• 구름많음동두천 4.9℃
  • 흐림강릉 2.4℃
  • 구름많음서울 5.0℃
  • 흐림대전 4.4℃
  • 흐림대구 7.3℃
  • 흐림울산 6.9℃
  • 흐림광주 6.6℃
  • 흐림부산 8.9℃
  • 흐림고창 5.5℃
  • 흐림제주 8.5℃
  • 구름많음강화 5.5℃
  • 흐림보은 4.6℃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7.8℃
  • 흐림경주시 7.0℃
  • 흐림거제 7.8℃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김향기, 극과 극 분위기 포착! ‘인생 격변 예고’ 캐릭터 스틸컷 공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김향기가 꿈 많고, 호기심도 많은 반전의 과부로 변신한다.

 

오는 8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최민호·이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미디어캔·일취월장) 측은 13일, 마음 아픈 이들의 사연을 추리하는 ‘서은우’로 완벽 몰입한 김향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세상 우울한 비자발적 열녀부터 총기 어린 눈빛을 빛내는 탐정(?) 모드까지, 인생 격변을 예고하는 반전 비주얼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시즌제로 제작되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무엇보다 대중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믿보배’ 김향기의 색다른 변신에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그가 완성할 ‘서은우’ 캐릭터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먼저, 햇살을 머금은 듯 서은우의 싱그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꿈의 크기만큼이나 호기심도 만렙인 서은우는 야무지고 다재다능한 소녀였다. 눈빛을 반짝이며 시신을 검안하는 예리한 눈빛에선 그의 만만치 않은 성품을 엿볼 수 있다. 이어진 사진 속 180도 달라진 서은우의 모습은 그의 인생 격변을 짐작게 한다. 갑작스러운 혼인도 모자라 비자발적 열녀 신세가 된 서은우. 세상 누구보다 총명한 눈빛과 당찬 기개는 온데간데없이 허망하고 슬픈 눈망울이 그의 고난을 예고한다. 상처를 딛고 ‘심의’로 성장할 반전 과부 서은우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작품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사람’을 뽑았던 김향기는 “대본이 너무 좋았다. 마음의 병을 가진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 에피소드가 주는 메시지가 너무 따뜻하다. 계수의원 식구들의 개성과 에너지도 너무 사랑스러운 작품”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향기는 “서은우는 ‘외유내강’ 그 자체다. 사람을 지키고자 하는 신념이 있고, 대단히 열정적으로 행동에 옮겨가는 실행력 강한 인물이다. 그동안 연기했던 인물과 다른 매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은우 역시 사연이 있는 친구다. 아픔이 있기 전, 아픔을 통과하는 과정, 그것을 인지하고 이겨내는 서은우까지 3단계의 미묘한 변화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군주-가면의 주인’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박원국 감독과 박슬기, 최민호, 이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을 비롯해 안창환, 유성주, 정원창, 김형묵, 이서환, 전국향, 연보라, 김수안, 한창민 등 개성 충만한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유쾌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오는 8월 1일(월)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JTBC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 수술 트라우마 소식에 등장! 일도 사랑도 슬럼프 ing → ‘우늘커플’ 로맨스의 향방 ‘귀추 주목’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가 다시 병원으로 돌아왔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9회에는 여정우(박형식 분), 남하늘(박신혜 분)의 이별 후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정우는 빈대영(윤박 분)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들이며, 병원 출근을 위해 옥탑방을 잠시 떠나 지내게 됐다. 남하늘은 그의 빈자리에 허전함을 느꼈고, 엄마 공월선(장혜진 분)과 얽힌 맞선 사건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 9회 시청률은 전국 5.8% 수도권 6.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종편 및 케이블 전체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여정우는 남하늘의 가족들에게 배웅받으며 옥탑방을 떠났다. 남하늘은 마지막 인사를 전하지 못한 채 슬픔에 잠겼다. 두 사람은 각자 빈대영과 이홍란(공성하 분)에게 이별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러던 중 여정우는 일부러 비밀로 했지만, 그를 위해서 병원으로 돌아갈 기회를 거절한 사실을 남하늘이 알고 있음을 깨달았다. 먼저 이별을 고할 수밖에 없는 남하늘의 마음도 어느 정도 짐작됐다. 술에 취해 서로를 그리워하는 여정우, 남하늘의 이별 후유증은 생각보다 크고 깊었다. 여정우가 빈



라이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