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28.3℃
  • 맑음강릉 35.1℃
  • 구름많음서울 29.6℃
  • 구름조금대전 31.5℃
  • 구름많음대구 30.4℃
  • 구름많음울산 27.5℃
  • 맑음광주 30.0℃
  • 흐림부산 23.0℃
  • 맑음고창 29.2℃
  • 구름조금제주 27.8℃
  • 맑음강화 24.8℃
  • 구름많음보은 30.7℃
  • 구름조금금산 30.6℃
  • 구름많음강진군 27.3℃
  • 구름조금경주시 29.1℃
  • 흐림거제 23.4℃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JTBC '인사이더' 있던 데로 돌아가” 최대훈, 강하늘 향한 살벌한 경고

 

‘인사이더’ 강하늘이 위기를 맞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연출 민연홍, 극본 문만세, 제작 에이스팩토리∙SLL) 5회에서는 김요한(강하늘 분)이 목진형(김상호 분)과의 면회로 격변에 휘말리기 전, 숨겨진 5일 간이 그려졌다. 장선오(강영석 분)으로부터 노승환(최대훈 분)의 비자금 장부를 찾아줄 것을 요청받은 그는 곧 당사자에게 들키고 말았다. 이로 인해 노승환을 포함한 앞전들의 적대감은 더욱 짙어졌고 김요한은 또 한 차례 죽음의 고비를 넘겨야만 했다. 여기에 그가 면회실에 메스와 녹음기까지 들고 갔다는 수상한 행동마저 드러나면서 장선오조차 김요한을 감싸줄 수 없게 된 상황. 결국 다시 벼랑으로 내몰린 김요한의 처참한 모습은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김요한은 앞전으로서의 생활에 차츰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동시에 장선오와의 유대도 더욱 깊어졌다. 그런 가운데 장선오는 ‘넘버 투’ 노승환에게 위치가 위협 받고 있음을 고백하며 그의 비자금 장부를 찾아달라 부탁해왔다. 이에 김요한이 탐색에 나선 곳은 노승환이 자주 들르는 직원 사무실이었다. 장부가 숨겨져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책장을 발견한 김요한. 그러나 노승환이 역으로 현장에 들이닥치면서 김요한은 사무실 밖으로 내쳐졌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문 너머에서 파쇄되는 장부를 무력하게 두고보는 것뿐이었다.

 

돌출 행동이 불러온 여파는 컸다. 그날 밤, 김요한이 잠에 든 사이 쳐들어온 앞전들은 무자비하게 그를 구타했다. 성주 교도소의 질서를 위협하는 존재에 적개심을 품은 이는 노승환뿐만이 아니었던 것. 장선오마저 난데 없이 자리를 비워버리자 김요한의 편도 더는 없었다. 그런 와중에도 다음날 노승환은 장선오가 부탁했다며 태연히 잉어즙까지 건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함정이었다. 액체를 마신 김요한은 끓는 통증을 느끼며 쓰러졌고, 의무실에서 눈을 떴다. 이번에도 역시 담담하게 김요한의 곁을 지키고 있던 노승환은 “안 죽여. 여기선. 지금은”이라고 말한 데 이어 “그냥 너 있던 데로 돌아가”라며 스산한 경고를 남겼다.

 

하지만 김요한은 멈추지 않았다. 오수연(이유영 분)이 찾아온 목진형의 시체 유기 동영상을 본 김요한은 목진형에게 연락했고, ‘이태광 동영상’을 찾았다고 미끼를 던졌다. 목진형과의 면회 당일, 옷소매에 메스를 감춘 채 머릿속으로 목진형을 처단하는 그림까지 생생히 떠올렸던 김요한. 그러나 상상은 상상일 뿐이었다. 겨우 이성을 붙잡은 그는 목진형에게 진실을 물었다. 목진형은 3개월 전에 누군가 자신에게 GPS 주소가 적힌 문자를 보냈고, 그곳에는 이미 죽은 신달수의 시신이 놓여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그 동영상 찍은 놈이 누군지 몰라도, 지금 너하고 나하고 이간질 시키고 있는 거야. 나 아직 우리 계획, 너, 둘 중 하나도 포기 안 했어”라며 김요한을 꾸짖었다. 신뢰는 깨진 뒤였지만 김요한은 남은 진실을 알아낼 때까지 목진형 옆에서 탈을 쓰고 연기하기로 다짐했다. 이에 눈물로 사과하는 그의 모습은 본격적인 연극의 시작을 알렸다. 

 

면회실에서 나오는 길에 김요한은 돌아온 장선오 그리고 양준(허동원 분)과 마주쳤다. 잠시 서로 스쳐지나간 순간, 김요한을 향해 “날이 위로 향해야 손을 안 다칠 텐데”라고 속삭인 양준은 이어 매섭게 그의 손목을 잡아챘다. 뜻밖에도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양준의 감이 틀린 것만은 아니었다. 다만 손목이 아닌 발목에, 메스와 함께 의무실에서 빼돌린 녹음기까지 숨겨두었던 것. 의무실로 돌아와 이를 실토하는 김요한을 보며 장선오는 기막혀 했지만 노승환은 달랐다. 

 

사실 김요한이 메스와 녹음기를 가지러 의무실에 들렀을 때, 그 자리에는 이미 노승환이 있었다. 그때 이미 “네가 칼이 필요하다는 건 단순한 복수의 길을 살고 있는 거겠지. 그런데 이 녹음기를 가지러 온 거라면 말이야, 지금 만날 사람의 자백을 따려고 한다는 건데. 왜?”라고 물으며 김요한을 한 차례 시험했던 노승환. 김요한이 목적을 가지고 잠입한 자라는 노승환의 확신과는 달리, 녹음기에는 무엇도 녹취된 것이 없었다. 당황도 잠시, 노승환은 “저 놈 하나 때문에 우리 모두의 생계가 위협받는 거 지켜볼 수가 없었습니다”라며 항소 시도조차 하지 않는 김요한의 태도와 잦은 VIP와의 면회까지 지적했다. 반박할 구석을 찾지 못한 장선오는 김요한에게 다가와 “하고 싶은 일은 했어?”라고 물었다. 그 너머에는 노승환의 비자금 장부를 찾았는지에 대한 확인이 담겨 있었지만, 김요한은 어떤 대답도 내놓을 수 없었다. 결국 장선오는 씁쓸한 미소로 “너무 원망은 마”라며 그의 처벌을 묵시적으로 승낙했다. 뒤이어 과거 장선오의 적들이 당했던 것처럼 차량 정비소에 참담한 몰골로 남겨진 김요한의 모습은 막다른 곳에 다다른 그의 모습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도 조금씩 베일을 벗었다. 집 한 켠에 놓인 가족 사진 속, ‘이연수’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는 오수연의 모습은 윤병욱(허성태 분)이 20년 전 죽였다던 그의 과거를 궁금케 했다. 장선오와 양준 사이의 기묘한 악연도 눈길을 끌었다. 이태광(한성수 분)과의 면회를 빌미 삼아 성주 교도소를 찾은 양준. 그는 장선오를 발견하고는 곧바로 혐오감을 드러냈다. 물론 장선오 역시 마찬가지였다. 서로를 향한 살기와 증오로 가득한 이들의 모습은 범상치 않은 전사를 궁금케했다.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6회는 오늘(23일) 밤 10시 30분 방송 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JTBC '아는 형님' 김성규, 형님학교 ‘춤짱’ 민경훈과 댄스 대결 펼친다
오늘(2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베테랑 예능꾼 김종민을 비롯해 려욱, 슬리피, 허경환, 박영진, 김성규, 이성종, 서은광이 출연한다. 다른 차원의 우주를 뜻하는 ‘멀티버스’ 세계관 속에서 이들은 차원의 문을 넘어 온 아는 형님으로, 기존 형님들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대결을 신청한다. 이날 김성규는 멀티버스 형님들 중 자신의 포지션이 ‘로커’임을 공개하며 민경훈을 겨냥해 버즈의 ‘가시’를 열창한다. 하지만 민경훈은 “네가 모르는 게 있는데 난 댄서로 전향했어”라는 상상초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김성규는 이성종과 함께 인피니트의 ‘내꺼하자’ 댄스를 즉석에서 선보이고, 민경훈 또한 김종민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답해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한다는 후문이다. 또한 멀티버스의 아는 형님들과 기존 아는 형님들은 단합력 대결을 통해 진검승부를 펼친다. 특히 사진을 보고 제한 시간 내에 이름을 맞히는 ‘모니터를 봐’ 대결 중에는 양 팀의 실수와 안타까운 비명이 난무하는데, 이러한 용호상박의 승부 속에서 단합력 대결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다른 세계에서 온 형님들 김종민, 려욱, 슬리피, 허경환, 박영진, 김성규, 이성종,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헌트' 감독 이정재, 30년 차 배우의 새로운 도전! 각본부터 감독, 연기, 제작까지!
1993년 데뷔 이후 30년간 드라마, 멜로,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섭렵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정재가 첫 연출 데뷔작 <헌트>로 연출은 물론 각본, 연기, 제작까지 맡으며 멀티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헌트>는 국내 개봉에 앞서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어, 3천여 명의 관객들로 가득 찬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7분간의 기립박수와 찬사를 받으며 2022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뜨겁게 부상하고 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이정재가 무려 4년간 시나리오 작업에 매진하며 작품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 지극히 현실적인 모습들을 사실감 있게 그려내면서도 기존의 한국형 첩보 액션과 차별화되는 지점을 만들기 위해 애썼다. 화려한 액션을 겸비한 대중적인 장르물이면서도 인물들의 심리전을 긴장감 넘치고 섬세하게 다루고자 한 것. 시나리오에 오랜 공을 들인 이정재는 주변의 제안과 응원에 힘입어 직접 연출에도 나섰다. 특히 캐

라이프

더보기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