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의 자존심을 걸고 만드는 K-뮤직 배틀 오디션 채널A ‘청춘스타’ 아이돌파가 본선 1라운드 승자독식 삼파전에서 최종 1등하며 전원 생존했다. 이와 함께 총 58명이 본선 2라운드에 진출하며 본격적인 생존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6일(목) 방송된 채널A ‘청춘스타’(연출 박철환) 5회에서 전원 생존권이 걸린 본선 1라운드 승자독식 삼파전에서는 아이돌파의 최종 우승과 함께 본선 2라운드 진출자 58명이 확정됐다. 각 파의 참가자들이 무대 위에서 온 몸 불사른 열정은 192명의 스타메이커에게 전율과 감동을 선사하기 충분했고 결과 발표와 함께 참가자들이 쏟아낸 승리의 기쁨과 탈락의 눈물은 시청자들과 엔젤뮤지션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막상막하의 1점차 승부와 엔젤뮤지션도 예측하기 어려운 결과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가운데 특히 6조는 각 파의 운명을 결정짓는 마지막 대결답게 어벤져스급 참가자로 구성돼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에 보컬파는 예선 전체 1등 강찬휘와 보컬파 예선 2등 김태현이 한 팀을 이뤘고 싱어송라이터파는 박정현이 극찬했던 위아영 김경민, 구기훈이 포진됐으며 아이돌파는 아이돌파 예선 2등 정성윤과 축구 선수 출신의 비주얼 탑 박현이 한 팀을 이뤄 샤이니의 ‘산소 같은 너’를 커버하는 등 숨멎 무대가 연속으로 펼쳐졌다.
무엇보다 아이돌파는 정성윤의 “어벤져스 팀으로 만들 수 있겠다”는 비장한 각오처럼 도입부부터 강렬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비주얼 합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습격하며 박수 세례가 쏟아졌다. 이에 김이나는 “윤도하의 발견”이라고, 강승윤은 정성윤에게 “댄스에 노래까지 잘해버리니 무조건 센터일 수 밖에 없다”며 칭찬했다. 또한 큰 무대의 중압감을 이겨내고 버라이어티한 성장을 보여준 박현에게 강승윤과 노제는 각각 “노력한 게 보여 감동 받았다”, “이미 데뷔한 그룹 보는 줄 알았다”는 호평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 들었다.
결국 아이돌파는 6조 우승과 함께 본선 1라운드 승자독식 삼파전에서 최종 1등하며 전원 생존의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보컬파에서는 권현모, 전민경, 강은지, 류민희, 문제호가, 싱어송라이터파에서는 강석주, 김준석, 유신이 탈락하는 등 전원 생존한 아이돌파 30명, 싱어송라이터파 15명, 보컬파 13명 총 58명이 본선 2라운드에 진출하며 새로운 전쟁의 서막을 열었다.
그런 가운데 생존자 58명을 기다린 미션은 최강조합 삼파전. 참가자들이 각 파의 최강조합을 직접 뽑는 것은 물론 각 조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3등은 전원 탈락하는 만큼 참가자의 손에 각자의 생존이 걸린 잔인한 룰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에 싱어송라이터파는 김경민, 주범진, 백아, 음색맛집에 빛나는 보컬파는 김태현, 현신영, 비주얼 최강조합 아이돌파는 장희원, 이한준, 손민석, 정성윤, 박현이 한 팀을 이루는 등 강자들만 남은 만큼 혹독한 삼파전이 예고, 극한의 라운드에서 살아남을 최강조합은 어디일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청춘스타’ 5회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아이돌파 정성윤 너무 잘하고 아이돌은 팀이라 확실히 밸런스가 중요한 듯”, “매번 싱송라파 나올 때마다 임팩트 장난 아니다”, “아이돌파 오늘 마지막 무대 진짜 산소 그 자체”, “보컬파-싱송라파-아이돌파 각 파마다 개성이 강해서 나조차 매 라운드마다 선택하기 힘들다”, “6조 싱송라파 김경민-구기훈 화음 듣는 순간 소름 쫙. 나 천국 가겠네”, “오늘 1R 마지막 조 음악 방송 보는 줄” 등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글로벌 쇼트 폼 모바일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 앱을 통한 온라인 투표가 8월 2일(화) 자정까지 진행된다. (https://vt.tiktok.com/ZSd4cJSJL/) 시청자들은 하루 총 7명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누적된 투표수는 우승자 선정 기준에 25% 반영된다. 특히 글로벌 청춘스타의 탄생을 위해 음원 사이트를 통한 음원 발매와 시청자 온라인 투표가 함께 진행, 시너지를 이루며 열기를 달구고 있는 가운데 과연 최후의 청춘스타는 누가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채널A ‘청춘스타’는 세 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초대형 오디션. 일본 아베마를 통해 동시 방송 중이며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