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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청춘스타' 17살 괴물 싱어송라이터파 ‘김푸름’ 新원석 발견


 
예비 청춘스타들이 채널A ‘청춘스타’를 통해 긴장감과 압박감을 이겨낸 무대를 선보이며 순수한 진심과 열정을 빛냈다. 특히 아이돌파 카즈타와 ‘한국의 빌리 아일리시’라 불리는 싱어송라이터파 김푸름이 새로운 원석의 발견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지난 26일(목) 방송된 채널A ‘청춘스타’(연출 박철환) 2회에서는 엔젤뮤지션 8인과 스타메이커 192인의 엇갈린 평가 속에 11팀이 스타패스를, 5팀이 예선에서 탈락했다. 특히 값진 스타패스 뒤에 눈물을 보인 예비 청춘스타들의 꿈을 향한 노력의 결실이 돋보였다.

 

싱어송라이터파 구만은 90년대 감성을 노래하는 레트로 싱어송라이터의 범상치 않은 포스를 발산했고, 싱어송라이터파 김시온은 “제가 스타메이커의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요?”라는 걱정에도 불구하고 범상치 않은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법을 선보여 엔젤뮤지션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스타패스와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린 김시온의 손은 상처로 가득했고 아픔도 이겨낸 연습의 시간과 노력을 엿보게 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파 백아는 음표 이야기꾼으로 불릴 만큼 듣는 이의 마음을 아리게 하는 노랫말과 “아직 스타가 되지 않은 저희의 청춘에 놀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특별한 소감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은 특히 아이돌파와 싱어송라이터파에서 발견된 2명의 원석이 시선을 강탈했다. 주인공은 아이돌파 카즈타와 싱어송라이터파 김푸름. 일본 오키나와 출신의 카즈타는 한국 3년 거주가 무색할 만큼 능숙한 한국어 구사로 눈길을 모으더니 2PM의 ‘우리집’ 무대로 놀라움에 방점을 찍었다.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현역 아이돌 못지않은 춤 실력과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라이브로 엔젤뮤지션 8인의 입틀막을 유발했다. 그야말로 올라운더 아이돌의 등장에 물개 박수치며 환호하던 박정현은 “무대 위에 혼자 있는데 꽉 차 있었어”라고 호평했고, 춤에서만큼은 냉철하게 평가했던 노제는 “왜 이렇게 잘해?”라며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놀라움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카즈타는 ‘청춘스타’ 예선 역대 최고인 179표로 스타패스해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17살 김푸름은 싱어송라이터파 최연소 참가자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푸름은 ‘청춘스타’ 예심 당시 ‘한국의 빌리 아일리시’라는 찬사를 들었을 만큼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런 김푸름의 선곡은 故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17살 어린 나이로 인생을 노래한 음유시인 故김광석의 감성을 잘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엔젤뮤지션의 의문이 있었지만 이는 금새 놀라움으로 변했다. 무대가 끝나자마자 김이나는 “너무 오리지널하다. 이 나잇대에서 이런 원본형 아티스트는 처음 봐”라며, 소유는 “제 원픽”이라며 극찬했다. 강승윤은 무대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멍한 얼굴로 “아직도 소름 돋아”라며 천부적인 재능과 독특한 개성으로 중무장한 17살 괴물 싱어송라이터의 등장에 환호했다. 특히 김푸름은 “대중에게 싱어송라이터는 사람들한테 잘 안 보이는 이미지가 있잖아요. 그런 싱어송라이터도 사람들한테 많이 알려질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스타메이커의 선택을 받았다.

 

한편 엔젤뮤지션과 스타메이커의 상반된 결과가 안방극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강원도에서 사과 농사를 짓는 싱어송라이터파 유신은 무심한 듯 담백한 보컬과 남다른 기타플레이를 선보였는데도 불합격하며 엔젤뮤지션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 중 보컬파 문제호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성대 결절로 엔젤뮤지션과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인생을 건 도전을 위해 문제호는 목소리가 갈라지는 통증을 참으며 무대를 끝까지 이어갔지만 스타패스에 실패,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그런 문제호의 가슴앓이를 누구보다 잘 아는 엔젤뮤지션 강승윤과 소유도 오열하며 그의 아픔에 공감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것에 만족합니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이겨내는 문제호의 단단한 심지가 아직 28살 청춘인 그의 앞날을 더욱 응원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청춘스타’ 2회에서는 싱어송라이터파 김시온, 보컬파 현신영, 아이돌파 일레븐, 싱어송라이터파 구만, 싱어송라이터파 김경민, 보컬파 권현모, 보컬파 김선인, 아이돌파 예스터데이, 싱어송라이터파 백아, 아이돌파 카즈타, 싱어송라이터파 김푸름이 스타패스했고 아이돌파 팀 다만세, 싱어송라이터파 박해원, 싱어송라이터파 유신, 싱어송라이터파 구기훈, 보컬파 문제호가 예선 탈락했다. 과연 ‘청춘스타’ 3회에는 어떤 실력파가 등장할지 궁금증을 절로 높였다.

 

‘청춘스타’ 2회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아이돌파 카즈타 뭐야? 보물 발견”, “테두리 원곡자 백아 말도 예쁘게 하고 노래도 너무 좋다”, “카즈타 대단하다. 춤추면서 혼자 몇 명의 노래를 한 거야? 스타 인정”, “김푸름 목소리도 독특하고 내가 덕질할 스타가 나타났다”, “구기환-유신 아깝다. 끝까지 응원합니다”, “오늘 나온 참가자들 음색도 매력도 특별하고 몰입감 쩝니다”, “역대급 출연자들 너무 잘한다” 등 시청 소감을 남겼다.

 

한편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드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뮤직 배틀 오디션 ‘청춘스타’. 오는 6월 2일(목)에 3회가 방송된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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