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SBS '왜 오수재인가' 운명적 서사 완성할 서현진X황인엽의 ‘갓’벽 케미스트리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황인엽이 인생을 뒤바꿀 특별한 인연으로 얽힌다.

 

오는 6월 3일(금)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연출 박수진·김지연, 극본 김지은, 제작 스튜디오S·보미디어) 측은 24일, 로스쿨에서 운명처럼 마주한 오수재(서현진 분)와 공찬(황인엽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왜 오수재인가’는 ‘살기 위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따뜻한 로스쿨 학생 공찬의 아프지만 설레고, 시리지만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로스쿨 개강 첫날, 겸임교수와 신입생으로 만난 오수재와 공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표 변호사 후보까지 넘보던 오수재가 로펌을 떠난 이유는 무엇일까. 얼음처럼 차갑고 단단한 오수재의 눈빛엔 여전히 뜨거운 욕망과 독기가 서려 있다. 그녀의 등장에 얼어붙은 공찬도 눈길을 끈다. 뜻밖의 만남에 놀란 탓인지, 아니면 그와의 재회가 반가운 것인지, 공찬의 흔들리는 눈빛은 복잡미묘한 심경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또 다른 사진 속 공찬에게로 향한 오수재의 시선에 이어, 가까워지는 오수재에게서 시선을 떨군 공찬의 모습도 호기심을 유발한다. 앞선 티저 영상에서 “꼭 찾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라며 오수재와 다시 만날 순간만을 기다리던 공찬. 10년 만에 익숙한 듯 낯선 서로와 재회한 이들에게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서현진은 후회를 삼키고 독해진 스타 변호사 ‘오수재’로 파격 변신에 나선다. TK로펌의 최연소 파트너 변호사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원톱 에이스로, 완벽한 성공을 위해 지독하리만치 처절하게 달려온 인물이다. 황인엽은 나락에 떨어진 오수재를 향해 손 내민 로스쿨 학생 ‘공찬’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볼 줄 아는 공감 능력의 소유자로, 굴곡 없는 삶처럼 보이지만 운명이 뒤틀린 아픈 과거를 숨기고 있다. 만남만으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는 서현진, 황인엽이 ‘갓’벽한 케미스트리로 오수재와 공찬의 운명적 서사를 완성할 전망.

 

‘왜 오수재인가’ 제작진은 “오수재와 공찬은 운명보다 더 깊은 인연으로 얽혀있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두 남녀의 관계와 서사에 주목해 달라”며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이 된 이들의 애틋한 감정선을 깊이 있게 표현해내는 서현진, 황인엽의 연기 시너지는 완벽 그 이상”이라고 전해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는 오는 6월 3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SBS ‘7인의 부활’ 황정음VS이유비, 날 선 신경전! 영화 ‘D에게’ 개봉 임박→이유비 위기모면
‘7인의 부활’ 이준이 누명을 벗고 세상 밖으로 나왔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2회에서는 한모네(이유비 분)를 추락시키기 위한 금라희(황정음 분)의 첫 번째 계획이 그려졌다. 여기에 남몰래 민도혁(이준 분)을 돕는 금라희의 조력으로 연쇄살인범의 누명을 벗고 당당히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 앞에 나타난 민도혁의 모습은 ‘거대악’을 향한 매서운 반격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금라희는 본격적으로 매튜 리와 ‘악’의 공동체를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날 포함해 누구도 행복을 누려선 안 돼”라며 방다미(정라엘 분)를 죽음으로 내몬 짐승들을 형벌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설계했다. 이휘소(=매튜 리/엄기준 분) 다큐멘터리에서 티키타카 앱 ‘칠드런홈’을 소개하는 조건으로, 매튜 리의 눈을 속여 민도혁과 연대를 이룬 미쉘(유주 분) 감독의 촬영 제안을 성사시켰다. 그런 가운데 고명지(조윤희 분)의 딸 에리카(정서연 분) 유괴사건이 발생했다. 정무부시장이 된 양진모(윤종훈 분)는 티키타카에서 개발한 실종아동 찾기 어플 ‘칠드런홈’의 입찰 건을 따내기 위해 힘쓰다 에리카의


영화&공연

더보기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