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4.4℃
  • 흐림강릉 9.1℃
  • 구름많음서울 15.4℃
  • 구름많음대전 16.1℃
  • 흐림대구 11.7℃
  • 흐림울산 11.7℃
  • 광주 13.5℃
  • 흐림부산 12.1℃
  • 흐림고창 15.2℃
  • 흐림제주 14.6℃
  • 맑음강화 15.4℃
  • 구름많음보은 14.6℃
  • 구름많음금산 15.7℃
  • 흐림강진군 14.1℃
  • 흐림경주시 11.4℃
  • 흐림거제 12.9℃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X지연수, “그러다 재혼하면 어쩌려고 그래?”

 

‘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와 지연수가 임시 합가를 시작한 가운데, 민수를 위해 한국살이에 도전한 일라이가 난관에 봉착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는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이혼 그 이후의 부부관계’를 다루는 리얼 타임 드라마다. 오는 20일(금) 밤 10시 방송되는 ‘우이혼2’ 7회에서는 아들 민수의 간절한 바람에 임시 합가를 시작하게 된 일라이-지연수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먼저 일라이와 지연수는 이삿짐을 정리하던 도중 과거 사진들이 담긴 판도라의 상자를 발견했고 행복했던 연애-결혼 시절을 떠올리며 가슴 뭉클한 추억에 잠겼다. 그러나 지연수는 과거 사진들을 버리려 했고, 이를 본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이혼했어도 우린 가족이니까 사진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주장을 했던 것. 이때 지연수가 일라이를 향해 “너 그러다 재혼하면 어쩌려고 그래?”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면서 지연수의 돌직구 물음에 대해 일라이가 내놓은 대답은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이 모이고 있다.


두 사람은 이사를 마친 후 아들 민수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고, 지연수는 민수에게 “아빠가 한 달 동안 민수와 같이 지낼 거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면 다시 미국에 가야한다”라며 일라이와의 합가 소식을 전해 분위기를 들뜨게 했다. 이에 민수는 “아빠, 일 끝나고 한국 오면 우리 집에 꼭 놀러 와요”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고 일라이는 “이번에는 2년이나 걸렸지만 다음에는 오래 걸리지 않을 거다, 아빠가 반드시 돌아올게”라는 약속으로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일주일 후, 일라이는 지연수의 소개로 식물 유통회사에 면접을 보러 갔던 상태. 인생 최초 면접에 긴장감을 드리운 채 회사 대표를 만난 일라이는 어설픈 한국어로 적어온 이력서를 건넸지만, 회사 대표는 ‘유키스 데뷔-탈퇴’ 한 줄 뿐인 일라이의 이력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에 일라이는 “힘든 일, 몸으로 하는 일 자신 있다”며 의지를 불태웠고, 대표는 “예쁜 조명 아래에서 일하던 분이 힘든 일 하실 수 있겠냐”며 일라이와 회사 일의 궁합을 확인하기 위한 실기 테스트를 진행했다.

 

일라이는 식물 택배 포장 및 상하차 업무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지만, 태어나서 처음 해 보는 고강도 업무에 땀을 비 오듯이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일라이가 쉴 틈 없이 몰려드는 택배물에 난색을 표한 가운데, 과연 무사히 테스트를 마칠 수 있을지 시작부터 쉽지 않은 일라이의 한국살이 도전기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일라이와 지연수가 오직 아들 민수를 위해 한 달 간의 ‘임시 합가’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하며 “두 사람이 세 가족의 행복을 위해 어떠한 결론을 내리게 될지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SNL 코리아’ 시즌 5, “러블리 한예슬!” 관객, 크루 모두 반했다! 월드클래스급 게스트의 깜짝 등장까지!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5의 4회 호스트 한예슬의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이 폭발했다. 인형 같은 비주얼로 등장한 한예슬은 “재밌게 놀다 가겠다”며 특유의 솔직함과 사랑스러움으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 날 하이라이트는 영화 ‘파묘’를 패러디한 ‘도파묘’ 코너였다. 한예슬은 도파민에 사로잡혀 밈 중독을 끊어내지 못하는 도파귀로 등장하여 거침없는 밈 패러디로 대환장 폭소를 자아냈다. 도파굿을 벌이는 이수지, 권혁수, 김원훈, 김규원은 싱크로율 높은 캐릭터 연기로 한예슬과의 환상 호흡을 만들어냈다.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패러디한 ‘빙썅견니’ 코너에서는 예슬쉬안으로 등장, 천가이(윤가이), 리쯔후이(정상훈)와 함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코믹 한중어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냈다. 또한 ‘셀프 세차장’ 코너에서는 슈퍼카를 소유한 세차 동호회의 여왕벌 회장으로 등장, 그를 추종하는 신동엽, 김민교, 권혁수, 안도규를 쥐락펴락하며 한예슬만의 관능적인 섹시미를 폭발시켰다. 한예슬은 “떨렸지만 뿌듯한 시간이었다. 좋은 기운을 많이 받고 간다”라는 소감과 함께 무대에서 열연을 펼친 크루들과 따뜻한 포옹을 하며 무대의 여운과 감사를 나눴다. 한편, 이번 편에


영화&공연

더보기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