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9.0℃
  • 구름많음강릉 10.1℃
  • 구름조금서울 8.4℃
  • 맑음대전 10.1℃
  • 대구 11.0℃
  • 구름많음울산 14.2℃
  • 황사광주 10.1℃
  • 구름조금부산 14.3℃
  • 맑음고창 8.5℃
  • 흐림제주 12.6℃
  • 구름조금강화 8.0℃
  • 구름많음보은 10.4℃
  • 구름조금금산 9.1℃
  • 맑음강진군 11.2℃
  • 구름많음경주시 13.7℃
  • 맑음거제 13.7℃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JTBC '뜨거운 씽어즈' 안방 눈물바다 만든 임형주X뜨씽즈 ‘천개의 바람이 되어’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연출 신영광 PD, 이하 ‘뜨씽즈’) 9회에서는 함께라서 어떤 무대도 두렵지 않은 시니어 합창단의 진정성이 다시 한 번 깊은 감명을 선사했다. 진심을 다해 부르는 노래가 시청자들의 가슴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아름다운 풍경 아래 펼쳐진 ‘뜨씽즈’의 포천 버스킹.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김영옥의 자기소개 곡인 ‘천개의 바람이 되어’가 합창곡으로 재탄생했다. 원곡자이자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함께 한 무대는 바람에 한 번, 노래에 또 한 번 우는 감동적인 레전드 무대였다.

 

‘옥나블리’ 김영옥과 나문희의 무대를 보고 “음정, 박자, 기교보다 중요한 진정성을 선사할 수 있다면 그게 최고의 노래라는 것을 배웠다”라는 임형주. ‘뜨씽즈’ 단원들과 임형주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가운데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열창했다. 하늘이 내린 목소리 임형주, 노래에 진심을 담아 부르는 ‘뜨씽즈’ 단원들이 만든 하나의 목소리는 아름다웠고 뭉클했다. 함께라서 더 감동적인, 지금 이 순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뜨씽즈’ 에이스 정영주와 박준면이 영화 ‘보디가드’ OST인 ‘런 투 유(Run to you)’로 무대를 찢었다. 폭풍 성량의 두 사람이 노래에 몰입해 교감하자, 서이숙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김영옥과 나문희의 감동적이었던 ‘봄날은 간다’를 보고 “저렇게 나이 들자. 나중에 노래 같이 하자”라고 했던 두 파워 디바의 환상적인 호흡은 감동의 진폭이 컸다.

 

‘리듬 천재’ 우현과 ‘뜨씽즈’ 공식 안무가 이병준의 흥폭발 댄스 무대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댄싱 머신’ 두 사람의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둥지’ 무대는 흥겨움을 선사했다. 특히 우현의 잔망스러운 골반 댄스와 이병준의 고풍스러운 웨이브, 아이돌 못지않은 두 사람의 엔딩까지 노래와 댄스 모든 게 완벽한 무대였다.

 

이종혁은 10년 전 ‘신사의 품격’에서 불렀던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열창했다. 굳은 살이 생기도록 연습한 이종혁은 또 한 번의 ‘뜨씽즈’ 엔딩 요정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권인하와 20년 만에 ‘사랑보다 깊은 상처’ 원키 무대를 펼쳤던 박정현은 ‘뜨씽즈’를 위해 진심을 다해 응원했다. 신곡 ‘이름을 잃은 별을 이어서’를 방송 최초로 라이브로 불렀다. 이어 최정훈과의 ‘빈센트(Vincent)’ 듀엣으로 ‘믿고 듣는 최강 컬래버’ 노래를 들려줬다.

 

‘뜨씽즈’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무대를 준비한 박정현. 그 진심은 통했다. 서이숙은 눈빛으로 전달된 진심 어린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저도 열심히 해서 언젠간 함께 무대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정현은 서이숙과 함께 무대를 하고 싶다는 화답과 함께 “계속 ‘뜨씽즈’를 응원하겠다”라고 무대를 마쳤다.

 

음악감독이자 잔나비 최정훈도 ‘뜨씽즈’ 단원들의 노력과 추억이 영원히 아름답게 남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리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 없지만’으로 아름다운 음악 선물을 했다.




영화&공연

더보기
NEW 킬링 액션 '비키퍼' 제이슨 스타뎀표 액션 포텐! 매운맛 보도스틸 공개!
보이스피싱 조직을 향한 제이슨 스타뎀의 통쾌한 리벤지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비키퍼>가 강렬한 비주얼을 담은 매운맛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제이슨 스타뎀표 리얼 액션으로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2024 최고 화제작 <비키퍼>가 진한 액션으로 가득한 매운맛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비키퍼>는 법 위에 있는 비밀 기관 ‘비키퍼’의 전설적 탑티어 에이전트 ‘애덤 클레이’가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을 상대로 펼치는 NEW 킬링 액션 블록버스터. 공개된 매운맛 보도스틸은 비주얼만으로도 강렬한 포스를 내뿜는 제이슨 스타뎀의 시선 강탈 모습부터 역대급의 스케일을 기대케 하는 화려한 액션을 고루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마스터 제이슨 스타뎀이 분한 ‘애덤 클레이’는 ‘비키퍼’의 사전적인 의미대로 소탈한 양봉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세계 질서를 유지하는 비밀 기관 ‘비키퍼’의 전설적인 인물로,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유일한 친구를 잃고 난 후 감추고 있던 진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등장만으로도 위협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제이슨 스타뎀이 쟁쟁한 킬러들과 맞붙는 장면은 일촉즉발의 시한폭탄 같은 긴장감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