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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진선규 특별출연, 앞치마+팔 토시 ‘횟집 사장 완벽 변신’

 
배우 진선규가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 깜짝 출연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연출 조웅/극본 허성혜/제작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이하 '너가속')가 오늘(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너가속’은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으로, 안방극장에 뜨거운 청춘들의 열정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4월 19일 ‘너가속’ 제작진이 진선규의 특별 출연 소식을 알려 첫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인다. 극중 진선규는 박주현(박태양 역)과 특별한 인연인 횟집 사장 역할로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진선규는 ‘너가속’ 1회 극 초반부에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앞치마에 팔 토시까지 장착하고 완벽한 횟집 사장으로 변신한 진선규가 담겨있다. 사람 좋아 보이는 환한 미소가 그가 어떤 사람인지 단 번에 설명해 주는 듯하다. 한 컷의 사진만으로도 캐릭터의 성격을 전달하는 진선규의 연기력이 놀랍다.

 

또한 진선규가 박주현과 어떤 인연인지도 궁금증 포인트다. 배드민턴 선수 박태양이 횟집 사장과 무슨 이유로 알고 지내는지 호기심을 자아내는 것. 이에 횟집 사장 진선규가 ‘너가속’ 시작을 어떻게 장식할지 기대가 커져간다.

 

이와 관련 ‘너가속’ 측은 “진선규 배우가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1회 오프닝을 장식했다”며 “진선규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너가속’ 첫 방송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1회는 오늘(2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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