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0.5℃
  • 맑음강릉 17.5℃
  • 황사서울 21.0℃
  • 황사대전 20.1℃
  • 구름조금대구 19.8℃
  • 구름많음울산 18.4℃
  • 구름많음광주 20.1℃
  • 구름많음부산 19.6℃
  • 구름많음고창 18.6℃
  • 맑음제주 17.9℃
  • 맑음강화 19.6℃
  • 맑음보은 18.6℃
  • 맑음금산 19.2℃
  • 구름많음강진군 21.9℃
  • 구름많음경주시 18.6℃
  • 구름많음거제 19.4℃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tvN ‘우리들의 블루스’ 친구 차승원 감싼 이정은의 위로, 이런 멋진 우정이라니! 최고 시청률 11.1%

URL복사

 

‘우리들의 블루스’ 차승원이 행복을 찾기 위한 발걸음을 뗐다. 그 뒤에는 든든한 친구 이정은이 있었다.

 

4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 김양희 이정묵/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지티스트) 3회에서는 ‘한수와 은희’ 에피소드가 마무리됐다. 현실에 쫓겨 벼랑 끝에 선 최한수(차승원 분)는 20년 만에 만난 친구 정은희(이정은 분)로부터 위로를 받고, 또 살아갈 힘을 얻었다. 영원한 친구로 남게 된 두 사람의 마지막이 눈물과 감동을 선사했다.

 

3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9.0%, 최고 11.1%까지 치솟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전국 기준 시청률은 평균 7.9%, 최고 9.8%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4.6%, 최고 5.6%, 전국 기준 평균 4.0%, 최고 4.8%를 나타내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은 최한수와 정은희가 학창시절 수학여행지 목포로 추억 여행을 떠난 모습으로 시작됐다. 고등학교 중퇴 후 생선장수가 된 정은희는 옛 친구를 만나, 까맣게 잊고 있던 청춘의 꿈을 이야기했다. 가수가 되고 싶었던 정은희도, 농구선수가 꿈이었던 최한수도 가난한 집안 장녀, 장남으로 태어나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두 사람은 과거 돈이 없어 나눠 먹던 솜사탕도 이제 하나씩 먹게 됐다며 미소 지었다.

 

이런 가운데 최한수는 마냥 웃을 수 없었다. 돈만 찾는 동생들, 친구들이 밉다며 푸념하는 정은희에게 차마 돈을 빌려 달라 말할 수 없었기 때문. 여기에 골프를 하는 게 이제 행복하지 않다는 딸의 연락은 최한수를 더욱 무너뜨렸다. 그렇게 최한수가 홀로 갈등하며 힘겨워하는 사이, 정은희는 제주 친구들로부터 최한수가 돈을 빌리기 위해 거짓말을 했단 것을 알게 됐다.

 

두 친구의 대화는 실망감, 미안함, 비참함 등이 뒤섞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최한수는 모든 것이 거짓은 아니었다며, 추억을 소중히 여긴 그 진심만은 정은희에게 닿길 바랐다. 그러면서 “세상 재밌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 너한테. 매일 생선대가리 치고 돈 벌어 동생들 뒤치다꺼리한 너한테. 기껏 하나 남아있는 어린시절 나에 대한 좋은 추억을 돈 얘기로 망치고 싶지 않았다”라며 솔직하지 못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정은희는 상처받고 속상했지만, 힘들었을 친구 최한수를 우정으로 감쌌다. “장사꾼이 장사하다 보면 밑질 때도 있는 법. 살면서 밑진 장사 한두 번 하는 거 아니니 신경 쓰지 말고 받아”라며, 최한수에게 돈을 보냈다. 최한수는 그런 친구 정은희가 고마웠다. 받은 돈을 다시 돌려보내며 “살면서 늘 밑지는 장사만 한 너에게 이번만큼은 그러고 싶지 않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행복하다가도 안 행복해지기도 하는 게 바로 우리의 인생사. ‘우리들의 블루스’는 열심히 살아온 중년의 친구가 청춘의 추억을 떠올리며 위로 받고, 다시 덤덤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최한수는 “지금은 별로지만 곧 또 행복해질 수도 있겠네?”라며, 희망 퇴직을 하고 귀국한 가족들과 여행을 떠났다. 어깨의 짐을 훌훌 털어내고 용기 낸 최한수의 마지막은 뭉클했다. 그의 곁에는 가족이, 그리고 생각만 해도 힘이 되는 친구들이 있었다. 정은희는 추억 속 첫사랑에 마침표를 찍으며,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갔다. 제주 바닷가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은희의 영원한 친구 한수”, “나의 영원한 첫사랑 최한수, 안녕”을 말하는 두 친구의 엔딩은 진한 여운을 남겼다.  

 

뜨겁게 마무리된 ‘한수와 은희’ 에피소드에 이어, 4회에서는 한지민, 김우빈이 주인공인 해녀와 선장의 로맨스 ‘영옥과 정준’ 에피소드가 청량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4회는 4월 17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2' 김고은X세포들의 ‘핑크빛 귀환’ 티저 포스터 공개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잠들어 있던 프라임 세포를 다시 깨운다. 오는 6월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연출 이상엽·주상규,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송재정·김경란, 제공 티빙,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메리카우·스튜디오N)가 26일, 유미(김고은 분)와 세포들의 핑크빛 귀환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평범해서 더 특별한 유미의 일상과 함께 세포 마을에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지난 9월 티빙과 tvN을 통해 동시 공개된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유미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리얼하게 그려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의 결합은 원작 웹툰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은 물론, 리얼리티까지 살리며 호평받았다. 드라마 포맷의 진화라는 평가를 받으며 웰메이드 성공사례를 남긴 <유미의 세포들>. 세포의 의인화라는 기발한 상상력 위에 더해진 현실적인 스토리, 유미의 감정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머릿속 세포마을은 차별화된 재미와 공감을 선물했다. 이에 시즌2에서 또 어떤 변화와 성장으로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쏠


영화&공연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한국여성재단, 자립준비 여성 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We are Future Makers’ 참가자 모집
한국여성재단이 5월 18일까지 2022년 '자립준비 여성 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We are Future Makers'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샤넬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여성 청년의 자립을 위한 자기 계발, 교육 프로그램 및 자립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청소년을 위한 대안적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진로 생태계를 확장하는 서울시 청소년 특화 시설 하자센터가 함께한다. 샤넬은 전 세계 여성 및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사회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여성 청년의 경제적 자립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뜻을 함께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아동 양육 시설 및 가정 위탁 보호가 종료된 만 18세~26세 여성 청년 25명이다. 프로그램은 2022년 6월 말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젊은 사회인으로서 여성 청년들이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과 함께 개인 맞춤형 자립 지원금을 여성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게 사업 특징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