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5.2℃
  • 맑음강릉 -7.3℃
  • 맑음서울 -12.0℃
  • 맑음대전 -10.9℃
  • 맑음대구 -8.5℃
  • 맑음울산 -6.9℃
  • 구름많음광주 -6.7℃
  • 맑음부산 -5.1℃
  • 흐림고창 -8.7℃
  • 구름많음제주 4.1℃
  • 맑음강화 -14.3℃
  • 맑음보은 -14.2℃
  • 맑음금산 -13.4℃
  • 흐림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10.5℃
  • 구름조금거제 -5.5℃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코로나 2년’, K방역의 실체는


준비되지 않은 ‘일상회복’의 대가는 가혹했다. 지난 11월 정부의 ‘위드 코로나’ 방침 이후 하루 확진자가 7천 명을 넘어섰다. 폭증하는 위중증 환자들로 의료시스템은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했고, 정부는 결국 45일 만에 백기를 들었다. 일각에서는 ‘3T(검사-추적-치료)’로 대표되는 K방역이 시민의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 사태 2년, K방역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오늘(13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K방역의 실체를 추적한다.

 

■ ‘일상회복’, 무엇이 문제였나?
위드 코로나 이후 수도권 병상 가동률이 90%가 넘었지만, 정부는 위드 코로나 철회 대신 ‘재택치료 원칙’을 발표했다. 그리고 며칠 뒤, 재택치료를 받으며 병상 대기 중이던 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그녀는 방역당국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지만 끝내 아무런 치료도 받지 못했다.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45일 동안 1,795명이 숨졌고, 이 가운데 52명은 병원 문턱도 밟아 보지도 못한 채 사망했다. 이와 관련해 코로나 거점전담병원과 서울대병원을 관찰 추적하고 위기의 의료시스템 현장을 밀착 취재했다.

 

■ ‘방역 패스’ 후폭풍 논란
방역 패스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법원은 학교 외 학습시설에 방역 패스를 의무화한 정부 조치가 기본권 침해 우려가 있다며 집행 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방역이라는 공공복리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회적 논의가 무르익기도 전에 정부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까지 방역 패스 범위를 확대했다. 취재진은 방역 패스를 반대하는 시민들을 만나 그 속사정을 들어봤다. 정부 방역 정책과 개인의 기본권 사이에 균형점은 어디일까.

 

■ QR코드, 방역인가 통제인가
정부는 지난해 6월 확진자 동선 파악을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했다. QR코드에는 휴대전화와 예방접종 정보만 담겨있지만, 확진 시 주민등록번호와 주소뿐만 아니라 직업 등 17개 개인정보가 수집·저장된다. 이렇게 수집된 개인정보는 누가,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 것일까. 정부는 수집된 정보가 14일 후 자동 파기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QR코드를 이용한 역학조사가 통제 감시 수단으로 일부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13일) 밤 8시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스타

더보기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 응원으로 하나된 셰프들! '월드컵 뺨치는 몰입도’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의 사투가 펼쳐진다. 12월 19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에서는 안정환, 이연복, 레이먼킴, 정호영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이날 네 사람은 이튿날 음식 재료를 구하기 위해 다시 바다로 나간다. 촌장 안정환은 허당 셰프들을 위해 솔선수범 바다에 들어가 재료를 찾는다. 이때 바다 안에 들어가 있던 안정환이 자신의 다리를 치고 간 의문의 생명체 때문에 깜짝 놀란다. 물고기 뿔에 찔린 것 같다는 그는 이후 살짝 겁을 먹는다. 이어 바위틈 사이에서 정체불명의 소리가 들린다. 가까이 갈수록 더욱 선명히 들리는 기괴한 소리에 안정환과 셰프들은 물론 이를 지켜보던 붐과 ‘빽토커’ 신지, 김풍의 궁금증도 폭발한다. 모두가 무서워 선뜻 나서지 못하는 가운데, 안정환이 다시 한 번 앞장선다. 좁은 바위틈을 확인 하기 위해 바닥에 납작 엎드린 안정환. 이내 그 정체가 커다란 물고기라는 걸 알고는 이를 획득하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바위틈 사이에 낀 물고기를 잡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바닥과 한 몸이 되어 포복 자세로 오랜 시간 고생한 안정환이지만, 첫 번째 시


영화&공연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