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3℃
  • 구름조금강릉 -1.3℃
  • 맑음서울 -1.3℃
  • 맑음대전 -1.3℃
  • 흐림대구 0.7℃
  • 맑음울산 2.3℃
  • 맑음광주 0.4℃
  • 구름많음부산 4.7℃
  • 맑음고창 -2.8℃
  • 흐림제주 5.8℃
  • 맑음강화 -3.9℃
  • 구름조금보은 -2.4℃
  • 맑음금산 -2.9℃
  • 맑음강진군 -1.5℃
  • 흐림경주시 -0.5℃
  • 구름많음거제 2.3℃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연예&스타

김연경 선수 친필 사인이 된 소화기 천 개 50분만에 완판, 3천만원 기금 마련!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 김연경 선수와 함께하는 소방관 지원 캠페인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금 마련을 위해 제작한 ‘차량용 소화기’ 1,000개가 판매 시작 50분만에 완판돼 순식간에 기부금 3천만원을 모으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은 GM 그룹 차원에서 추구하는 ‘3-Zero(교통사고 제로, 배출가스 제로, 교통체증 제로)’ 비전 중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 곳곳에서 영웅적 활동을 펼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그들의 숨은 노고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2019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캐딜락의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 김연경 선수가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에 동참 의사를 밝혀, 에스컬레이드 전면 디자인 및 김연경 선수의 친필 사인이 삽입된 ‘차량용 소화기’를 제작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방관 지원 단체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기부금 기금 마련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는 지난 28일,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와 김연경 선수의 개인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를 통해 프로그램 내용을 알렸으며, 소화기 초도 물량 1,000개가 페이지 오픈 50분만에 완판되는 등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에 대한 일반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소화기는 소비자가가 4만원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은 1인당 최대 2개까지 개당 5천원의 가격으로 소화기를 구매했으며, 잔여 금액을 김연경 선수가 지원하는 형식으로 전체 수익금으로 기부 기금 3천만원을 마련했다.

 

캐딜락코리아 마케팅 담당 최은영 부장은 “11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캐딜락은 미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로서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다양한 기업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며, “김연경 선수와 함께 한 이번 기금 마련 캠페인이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일선 소방관들에게 작으나마 알찬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소방관들이 긴급 출동 시 2차, 3차 사고를 줄이기 위한 소방차용 기립형 안전 경고등을 지난 5월 전주 덕진소방서와 전주 완산소방서, 지난해에는 청주 서부소방서에 기부했으며, 사회적기업 ‘119레오(119:REO)’와 함께 소방관들이 실제 사용한 폐방화복을 업사이클한 가방과 액세서리를 제작 판매한 수익금을 소방단체에 전달한바 있다.




영화&공연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국내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직항 생긴다. 한·인도네시아, 하늘길 확대
앞으로 지방공항에서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발리 직항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됐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항공 운항 횟수도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양일간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간 항공회담을 열고 양국간 국제선 운항 횟수를 대폭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개국 중 유일한 직항 자유화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마닐라 제외)다. 2012년에 주 23회로 증대된 운항횟수는 현재까지 유지되는 중이다. 하지만 이번 회담으로 양국 6개 지방 공항 간 자유화되고 한국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간 각 주 7회 등 운항 횟수가 총 주 28회로 늘어난다. 한국 6개 지방 공항은 부산, 대구, 청주, 제주, 무안, 양양이다. 인도네시아 6개 지방공항은 바탐, 마나도, 롬복, 족자카르타, 발릭파판, 케르타자티 등이다. 그동안 한국 지방공항-인도네시아 간 직항 노선이 없어 인천공항에서만 출발해야 했던 큰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방공항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성수기 동안 항공권 구매가 어려울 만큼 인기가 많은 발리 노선은 양국 지정항공사간 공동운항(Code-share)을 통해 무제한 운항이 가능해진다.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