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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 등원 준비, 양치부터 짐 챙기기까지, 혼자서도 잘해요! '기특'

 

'슈퍼맨이 돌아왔다' 찐건나블리의 리얼한 등원기가 펼쳐진다.

 

10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02회는 '너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찐건나블리는 현실 등원 전쟁을 치른다.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누구나 겪어봤을 왁자지껄한 아침 풍경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이날은 나은이와 건후가 유치원에 가는 날이었다. 두 아이를 동시에 준비시키고 막내 진우까지 돌봐야 하는 주호 아빠는 촉박한 시간에 멘붕에 빠졌다. 그러나 그런 주호 아빠와 달리 나은이와 건후는 스스로 양치를 하고, 가방을 챙기는 등 기특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오히려 주호 아빠 때문에 등원이 늦어지는 일이 발생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결국 유치원 차를 놓친 나은이와 건후. 그러나 주호 아빠는 더 빨리 가는 지름길이 있다고 자신하며 아이들과 함께 길을 나섰다. 하지만 그 지름길에도 갖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전언. 특히 막내 진우가 분수대부터 ‘뛰뛰’ 놀이 기구에 빠져 걸음을 지체했다고. 이에 아이들이 등원길의 유혹을 이기고 무사히 등원에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어 나은이와 건후가 유치원에 간 사이, 진우와 주호 아빠는 2D 그림 속으로 들어간 듯한 카페에서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이때 카페의 그림 같은 풍경과 어우러진 진우의 모습이 마치 만화를 찢고 나온 캐릭터처럼 귀여웠다는 후문. 또한 주호 아빠는 이런 카페의 인테리어를 이용해 진우와 깜짝 숨바꼭질도 진행했다고 하는데.

 

과연 진우는 그림 속에 숨은 아빠를 잘 찾을 수 있을까. 이들의 데이트에서는 또 어떤 일이 펼쳐질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02회는 오는 10월 10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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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직항 생긴다. 한·인도네시아, 하늘길 확대
앞으로 지방공항에서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발리 직항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됐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항공 운항 횟수도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양일간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간 항공회담을 열고 양국간 국제선 운항 횟수를 대폭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개국 중 유일한 직항 자유화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마닐라 제외)다. 2012년에 주 23회로 증대된 운항횟수는 현재까지 유지되는 중이다. 하지만 이번 회담으로 양국 6개 지방 공항 간 자유화되고 한국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간 각 주 7회 등 운항 횟수가 총 주 28회로 늘어난다. 한국 6개 지방 공항은 부산, 대구, 청주, 제주, 무안, 양양이다. 인도네시아 6개 지방공항은 바탐, 마나도, 롬복, 족자카르타, 발릭파판, 케르타자티 등이다. 그동안 한국 지방공항-인도네시아 간 직항 노선이 없어 인천공항에서만 출발해야 했던 큰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방공항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성수기 동안 항공권 구매가 어려울 만큼 인기가 많은 발리 노선은 양국 지정항공사간 공동운항(Code-share)을 통해 무제한 운항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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