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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돌’ 황제성, 찐건나블리 사로잡은 '우와 삼촌'...안방극장 웃음 폭탄!

 

8월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6회는 ‘너의 웃음은 나를 춤추게 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제처럼 아이들의 웃음에 춤을 추듯 행복해하는 어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의 행복은 안방극장에도 전해져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선사했다.

 

먼저 찐건나블리네 집에는 황제성과 광희가 찾아왔다. 박주호의 노잼 아빠 탈출기를 돕기 위해 지원군으로 달려온 것. 그중 찐건나블리와 처음 만나는 황제성은 충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해 아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계속해서 아이들을 웃기려 노력하는 황제성의 노력에 찐건나블리도 마음을 열었다. 황제성의 유행어 "우와"를 신이 나서 따라 하는가 하면, 건후는 황제성에게 직접 그림 선물을 해주기도.

 

또한 이 만남은 황제성에게도 특별했다. 27주 전 새로운 아기 천사 튼튼이가 황제성 부부를 찾아온 것이다. 아들 수현이 아빠에서 남매 아빠가 될 준비를 하는 황제성에게는 찐건나블리 삼 남매와의 시간이 예행연습이었다. 특히 나은이의 리액션 하나하나에 감탄하는 황제성의 모습이 딸 튼튼이의 아빠가 될 그를 기대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사유리와 젠은 카리스마 셰프 레이먼킴과 뮤지컬 배우 김지우 부부, 그리고 그들의 딸 루아나리가 살고 있는 집을 찾았다. 평소 젠의 열렬한 팬이라는 이들 가족은 팬심을 가득 담아 사유리와 젠을 환영했다. 그중에서도 "나는 호감형"이라며 젠과의 만남을 고대한 레이먼킴은 카리스마를 모두 내려놓은 깜찍한(?) 인사를 건네 시선을 사로잡았다.

 

젠은 처음 만나는 털보 삼촌에 낯설어 울음을 터뜨렸지만, 곧 옹알이 대화로 천천히 다가오는 레이먼킴과 친해졌다. 이내 레이먼킴과 놀며 방긋방긋 웃는 젠의 모습에 그도 녹아내렸다. 또한 역시 젠과 잘 놀아주는 루아나리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루아나리의)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아내 김지우에게 말하기도 했다.

 

이처럼 이날 방송은 잘 놀아주는 삼촌들을 만나 찐웃음이 폭발한 아이들과, 그런 아이들을 보며 행복해하는 삼촌들의 모습으로 가득 찬 회차였다. 누구와 만나도 꿀케미를 발산하는 '슈돌' 아이들의 순수함과 다정함은 시청자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했다. 이토록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앞으로 '슈돌'을 통해 새롭게 만날 인연과 그들과 쌓을 행복한 추억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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