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4.6℃
  • 맑음강릉 23.6℃
  • 맑음서울 26.2℃
  • 맑음대전 24.3℃
  • 구름많음대구 24.1℃
  • 구름많음울산 22.3℃
  • 구름조금광주 25.2℃
  • 구름많음부산 22.5℃
  • 맑음고창 23.0℃
  • 구름많음제주 25.6℃
  • 맑음강화 22.9℃
  • 맑음보은 22.4℃
  • 맑음금산 22.9℃
  • 구름많음강진군 24.2℃
  • 구름조금경주시 22.0℃
  • 맑음거제 20.8℃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MBC ‘두 번째 남편’, 사랑과 욕망으로 뒤엉킨 ‘인물관계도’ 미리보기!


 
MBC ‘두 번째 남편’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사랑과 욕망으로 뒤엉킨 인물들의 관계가 본 방송에 대한 흥미를 고조시킨다.

 

오는 8월 9일(월)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하는 새 일일드라마 MBC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 ‘최고의 연인’, ‘빛나는 로맨스’ 등을 집필한 서현주 작가가 대본을 맡은 가운데 엄현경, 차서원, 오승아, 한기웅의 출연으로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두 번째 남편’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봉선화(엄현경 분), 윤재민(차서원 분), 윤재경(오승아 분), 문상혁(한기웅 분)을 중심으로 얽히고 설킨 애정라인부터 가족 구성까지 인물들의 관계가 일목요연하게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봉선화, 윤재민, 윤재경, 문상혁의 격정적인 사각 로맨스가 예고돼 흥미를 유발한다. 봉선화와 문상혁이 사실혼 관계로 이어져있는 가운데, 문상혁과 윤재경은 전략적 사랑으로 연결돼 있다. 문상혁은 출세를 위해 대국그룹 회장의 딸인 윤재경의 손을 잡으며 봉선화와 가족을 버리고 마는 비정한 첫 남편. 특히 문상혁의 선택으로 인해 이들의 삶에 큰 파란이 들이닥치기 시작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봉선화와 새로운 사랑으로 연결된 두 번째 남편 윤재민도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윤재민은 봉선화에게서 첫 번째 남편을 빼앗아간 윤재경과 이복남매 관계로 얽히고 설킨 네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윤재경은 대국그룹 회장 윤대국(정성모 분)과 룸살롱 마담 출신의 친모 박행실(김성희 분)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로 인한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대국그룹을 차지하고자하는 야망을 키워나가는 바. 뜨거운 욕망으로 뒤엉키기 시작한 이들의 관계가 극의 중심을 이루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관심을 높인다.

 

한편 봉선화에게는 유일한 가족인 친할머니 한곱분(성병숙 분)이 존재한다. 한곱분은 돌도 되기 전에 부모를 잃은 봉선화와 세상에 둘도 없는 애틋한 조손 케미를 뿜어낼 예정이다. 이에 더해 봉선화의 곁에는 가족처럼 지내는 한옥 베이커리 식구들이 있다. 정복순(김희정 분)은 백혈병으로 떠난 친딸과 단짝이었던 봉선화를 딸처럼 여기는 인물로, 색다른 모녀 케미를 예고한다. 동시에 정복순의 아들인 배서준(신우겸 분)은 봉선화를 남몰래 짝사랑하며 키다리아저씨 면모로 설렘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한옥 베이커리의 주인장 배달봉(이호성 분)을 비롯해 문상혁의 가족인 양말자(최지연 분), 문상미(천이슬 분)과 양말자의 친구 옥경이(이칸희 분) 등 주변 인물들이 극을 한층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이에 봉선화, 윤재민, 윤재경, 문상혁을 중심으로 각자의 사연과 야망을 지닌 인물들이 얽히고 설키며 얼마나 흥미롭고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질지, 오는 9일(월) 안방극장을 찾아올 ‘두 번째 남편’의 첫 방송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8월 9일(월) 저녁 7시 5분 첫 방송될 예정으로, 내일(5일) 오후 2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갖는다. 
 




영화&공연

더보기
뉴욕타임즈, 넷플릭스 한국화 전략! 한국 창작자와의 지속가능한 상생관계 집중 조명
세계적 권위의 일간지 뉴욕타임즈가 현지 시각 13일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흥행을 이끈 넷플릭스의 전략으로 ‘한국화’를 집중 조명하며, 넷플릭스가 한국 창작자들과 쌓고있는 지속가능한 상생 관계에 대해 강조했다. 뉴욕타임즈는 넷플릭스를 통한 한국 콘텐츠의 세계적 인기는 글로벌 시청자가 아닌 한국 시청자와 한국적인 정서에 집중한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김민영 넷플릭스 한국 및 아태지역(일본, 인도 제외) 콘텐츠 총괄 VP는 “한국에서 제작되는 넷플릭스 콘텐츠는 단연 한국 시청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며, “각국의 시청자를 최우선으로 삼는 원칙은 일본, 태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모두 동일하게 고려하고 있다”며 미국 중심의 여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과는 다른 넷플릭스의 차별점에 대해 설명했다. 뉴욕타임스는 이와 같은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흥행은 새로운 시도와 기회를 확장시킨 원동력이 됐다고 분석했다.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지옥’의 연상호 감독은 뉴욕타임즈에 “넷플릭스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다양한 시청층을 보유하고 있다. 넷플릭스와의 협업으로 소수의 팬에게 소구하는 콘텐츠를 비롯해 기존에는 도전이 쉽지 않았던 장르까지 다양하게 시도할 수 있

라이프

더보기
사회연대은행-하나은행-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지원한다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하나은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사업 '하나 파워 온 스토어'를 진행한다. 하나은행 EGS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하나 파워 온 스토어' 사업은 총 50억원, 소상공인 사업장 2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고효율 에너지 기기 지원 △에너지 절감 시스템 지원 △디지털 전환 지원 △디지털 마케팅 지원 등 4가지 분야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회연대은행은 먼저 여름철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서 고효율 에너지 기기 지원, 에너지 절감 시스템 지원을 시작한다. 전국에 있는 1360여 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최대 150만원을 지원해 냉난방기기 등을 고효율 기기로 신규 구매 또는 교체 지원하고, 330여 개소의 사업장에는 에너지 절감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업장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에너지 절감 시스템 구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선정한 우수 기술 보유 중소기업의 전기료 절감 장치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분기 중에는 20억원 규모의 디지털 인프라 및 마케팅 컨설팅 지원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SK쉴더스와 협업해 500여 개소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키오스크,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