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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골프왕’ 양세형, “대결 도중 눈물(?)...역대 최대 위기 발발!”


‘골프왕’ 양세형이 ‘결혼작사 이혼작곡’팀과의 골프 대결 도중, 장민호의 이름을 부르며 눈물(?)을 흘리는 ‘돌발 사태’가 발발했다.

 

TV CHOSUN ‘골프왕’은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김미현과 매회 일취월장하는 골프 실력의 ‘4인 4색’ 매력남 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이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2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골프왕’ 11회에서는 ‘골프왕’ 팀과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 팀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맞장 대결을 벌이는 모습으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골프왕’팀은 장민호, 이동국 등 ‘라이징 에이스’들이 줄줄이 빠져 전력 상실이라는 최악의 위기에 처했던 상태. 특히 나날이 일취월장하는 실력을 보이고 있는 양세형은 최약체로 꼽히는 ‘결사곡’팀을 만나자, 평소 찰떡 케미를 자랑하던 장민호의 빈자리를 느끼며 “민호형~”을 부르짖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그리고 장민호를 애타게 찾던 양세형이 급기야 장민호를 향한 영상 편지를 보내던 중 눈물(?)까지 흘리는 ‘장민호 바라기’ 면모로 폭소를 터트렸다. 과연 ‘골프왕’팀이 장민호와 이동국이 부재한 위기 속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골프 구력이 겨우 9개월 차라고 밝혔던 ‘결사곡’팀 김응수가 “김국진은 나의 골프 스승”이라는 깜짝 고백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응수가 ‘골프왕’ 방송을 챙겨 보던 중 김국진이 이상우에게 맞춤 레슨을 하는 것을 보고, 그 노하우를 기억한 채 끊임없이 연습을 해왔다는 것. 이 같은 랜선 특훈이 빛을 발한 듯 김응수는 9개월 차 ‘골린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의 놀라운 골프 실력을 선보여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더욱이 김응수는 ‘랜선 골프 스승’인 김국진에게 겁 없는 도전장을 내밀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랜선 사제지간’인 김국진과 김응수의 골프 대결은 과연 어떻게 그려질지, 치열한 접전 끝 빛나는 승리를 거머쥐게 될 우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 측은 “‘골프왕’팀과 ‘결사곡’팀이 양보 없는 막상막하 대결을 펼치며 모두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예정”이라며 “‘골프왕’팀이 전력 손실 위기를 딛고, ‘결사곡’ 팀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골프왕’ 11회는 2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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