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5.1℃
  • 구름많음강릉 8.8℃
  • 흐림서울 6.7℃
  • 흐림대전 7.4℃
  • 흐림대구 9.4℃
  • 구름많음울산 9.5℃
  • 구름조금광주 10.2℃
  • 흐림부산 9.4℃
  • 구름많음고창 8.2℃
  • 구름조금제주 11.9℃
  • 흐림강화 5.2℃
  • 구름많음보은 7.5℃
  • 흐림금산 6.7℃
  • 구름많음강진군 9.5℃
  • 흐림경주시 9.5℃
  • 흐림거제 8.9℃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tvN '멸망', 박보영-서인국, ‘해피엔딩 or 새드엔딩’ 궁금↑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가 종영까지 단 2화만을 남겨두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연출 권영일/극본 임메아리/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 분)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특히 삶과 죽음의 운명이 갈린 동경과 멸망의 로맨스가 펼쳐지며 결말을 향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이에 ‘멸망’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1 동경-멸망, 멸망의 소멸 그 이후

멸망이 소멸한 이후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동경과 멸망은 사랑하기에 누군가는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가혹한 운명 속에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갔고, 결국 14화 엔딩에서 멸망은 마지막까지 동경의 행복만을 바라며 소멸했다. 이에 동경은 멸망이 없는 세상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삶을 살아가게 됐다. 특히 동경은 멸망을 만나고서야 진정한 삶의 행복을 알게 되었기에, 이후 그의 삶이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반면, 멸망은 소멸한 상태.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소녀신(정지소 분)은 멸망을 의미하는 화분 속 꽃이 피길 염원하는 듯 ‘활짝 핀 꽃’을 보기 위해 이번 생을 이어가 보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화분 속 꽃이 활짝 핌과 동시에 멸망이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지 관심이 높아진다.

 

#2 주익-지나, 새로운 로맨스 시작될까?

차주익(이수혁 분)과 나지나(신도현 분)의 로맨스가 시작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과거 주익은 기다려도 만날 수 없었던 첫사랑 이현규(강태오 분)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지나가 신경 쓰였고, 그의 마음 정리를 돕기 위해 달콤하게 입을 맞췄다. 이에 지나는 이름도 모른 채 첫 키스를 나눈 주익의 기억을 품어온 상태. 하지만 지난 13화에서 주익은 지나가 자신을 언제부터 좋아했냐고 묻자 “처음부터”라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 지나 또한 진심인지 미련인지 몰라 놓지 못했던 오랜 첫사랑을 청산하며 주익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고, 술기운에 주익에게 입을 맞춰 심장을 떨리게 했다. 이에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주익과 지나가 본격적인 연인 관계로 거듭나게 될지, 이들의 로맨스 향방에 관심이 고조된다.

 

#3 ‘해피엔딩 or 새드엔딩’ 결말은?

동경과 멸망의 로맨스가 해피엔딩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멸망’은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라는 중의적인 제목부터 100일 시한부 선고를 받은 동경, 멸망이라는 단어가 형상화된 존재, 인간과 멸망을 불러오는 초월적 존재의 로맨스 등 다양한 설정을 통해 극 초반부터 새드엔딩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닐지 애청자들의 걱정을 받아왔다. 무엇보다 지난 14화 엔딩에서 멸망은 자신은 동경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이기에 있던 곳으로 되돌아갈 뿐이라며, 동경을 삶 쪽으로 밀어주고 끝내 소멸해 이들의 로맨스를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에 동경과 멸망이 죽음이라는 가혹한 운명을 딛고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처럼 가슴을 저릿하게 만드는 동경과 멸망의 애틋한 로맨스를 중심으로 흥미로운 전개를 그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멸망’이 어떤 엔딩을 맞을지, 남은 2화에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15화는 오늘(28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영화&공연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바디프랜드, 10월 매출 전년 대비 14% 증가 신제품 안마의자 출시로 실적 턴어라운드
헬스케어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전년 대비 10월 매출액이 14% 증가하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돌입했다. 바디프랜드는 10월에 매출 약 380억원을 기록, 매출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특히 9월 출시한 '로보워킹 테크놀로지(Rovo Walking Technology)'가 접목된 콤팩트 사이즈 안마의자 '팔콘'은 10월 총 매출액의 33% 이상의 비중을 보이며 매출을 견인했다. '팔콘'은 출시 두 달 만에 총 판매 대수 1만대를 돌파하는 등 출시 직후부터 기술집약적 가성비 제품으로 소비자들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실적을 나타냈으며, 현재는 누적 매출 300억원을 넘긴 상황이다. 팔콘 외에 올 4, 6월 각각 출시된 의료기기 안마의자 '메디컬팬텀'과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신개념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안마의자 '다빈치' 그리고 로보워킹 테크놀로지가 최초로 적용된 안마의자 '팬텀 로보'가 10월 판매량 상위권을 기록했다. 바디프랜드의 이 같은 실적 턴어라운드는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두 다리부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로보워킹 테크놀러지 기술의 대중화라는 바디프랜드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