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JTBC ‘로스쿨’ 로스쿨 수석 입학생 김범 & 기적의 합격생 류혜영, 친구 될 수 있던 비결은?

 

JTBC ‘로스쿨’이 김범과 류혜영의 끈끈한 동기애를 예고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로스쿨’(연출 김석윤, 극본 서인, 제작 JTBC 스튜디오, 스튜디오 피닉스, 공감동하우스)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 드라마.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로스쿨을 배경으로, 치열하고도 살벌한 경쟁 시스템 안에서 정의로운 법조인으로 거듭나게 될 학생들의 성장기는 이 작품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안에서 끈끈하게 형성될 로스쿨 원탑 한준휘(김범)와 의지와 집념의 학생 강솔A(류혜영)의 특별한 동기애는 제작진이 추천하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시작부터 달랐던 한준휘와 강솔A. 이들에겐 스펙부터 엄청난 차이가 있다. 한준휘는 경찰대 출신에 사법고시 2차까지 패스한 실력으로 로스쿨에 수석으로 입학하고, 악착 같은 끈기와 근성을 지닌 강솔A는 차상위계층 특별전형으로 로스쿨의 문턱을 기적적으로 넘는다. 따라서 두 학생 앞에 놓인 캠퍼스의 일상 역시 다를 수밖에 없다. 특히 학생들을 끝까지 치열하게 몰아붙이는 수업 방식으로 ‘악명’이 자자한 공포의 ‘양크라테스’ 양종훈(김명민) 교수의 수업 시간이 강솔A에겐 쥐약. 그렇게 잔인할 정도로 많은 과제와 시험에 허덕이며 상상 그 이상의 가시밭길을 걷게 되지만, 실무자급 법학 지식을 갖고 있는데다가 로스쿨 생존에 가장 중요하다는 스터디에서 모두가 원하는 멤버인 한준휘에겐 그녀와 다른 일상이 펼쳐진다. 
 
그렇다면 이렇게 다른 두 사람 사이에 어떻게 동기애가 생기게 될지 궁금해진다. 오늘(18일) ‘로스쿨’ 측이 공개한 스틸컷은 한준휘와 강솔A의 보기 좋은 우정과 훈훈한 케미를 담고 있다. 성격도 성적도 너무 다른 두 학생이지만, 경쟁을 선호하지 않는 성향으로 심적인 경계를 허물며 ‘피, 땀, 눈물’을 흘려야만 졸업할 수 있다는 로스쿨의 순간 순간을 함께 나누는 친구로 발전한다고. ‘낭만’이라는 단어는 사치라고 여겨지는 삭막한 로스쿨 안에서의 이들의 특별한 동기애, 그리고 김범과 류혜영이 선보일 정의로운 호흡이 기대된다. 
 
제작진은 “김범과 류혜영이 또래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젊은 에너지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 에너지는 영상에도 고스란히 드러날 것이라 생각한다. 로스쿨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법조인이라는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갈 한준휘와 강솔A의 우정과 성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로스쿨’은 드라마 ‘눈이 부시게’,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송곳’ 등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휘어잡은 작품들을 통해 최고의 연출력을 입증한 김석윤 감독과 촘촘한 필력의 서인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더한다. JTBC ‘시지프스’ 후속으로, 오는 4월 14일 수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MBC '수사반장 1958', 이제훈과 형사들의 다이내믹 수사기! 스토리 티저 영상 공개
MBC는 오는 19일 금요일에 첫 방송될 예정인 새로운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의 스토리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이제훈을 비롯한 형사 4인방의 활약을 예고했다. 장재훈과 홍석우가 기획하고,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은 본 작품은 김영신 작가의 극본과 박재범 크리에이터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된 결과물로, ㈜바른손스튜디오에서 제작되었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새 지평을 열 '수사반장' 시리즈의 프리퀄로서, 1958년 서울에 부임한 박영한 형사와 그의 개성 넘치는 동료들이 부패한 권력에 맞서며 진정한 형사로 거듭나는 여정을 그린다. 야만적인 시대 속에서도 정의를 위해 싸우는 이들의 모습은 당시 사회상을 반영하며, 아날로그 수사 방식의 낭만과 유쾌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훈 감독과 MBC 드라마 IP 개발팀, 그리고 다수의 히트작을 배출한 박재범 작가 등 업계 내 뛰어난 인재들이 의기투합하여 본 작품을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수사물에 최적화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토리 티저 영상은 박영한 형사의 강인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영화&공연

더보기
뮤지컬 '광염 소나타' 멜로디 위크 종료, 본 공연 호평 속 순항
뮤지컬 '광염 소나타'가 멜로디 위크를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본 공연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광염 소나타'는 죽음을 통해 음악적 영감을 얻게 된 천재 작곡가가 또 다른 영감을 위해 살인을 거듭하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극. 죽음에 다가설수록 세상에 없는 아름다운 곡을 완성시켜 나가는 작곡가 '제이'(J), 제이의 오랜 친구이자 음악적 뮤즈 '에스'(S), 자신의 성공을 위해 제이를 파멸로 이끄는 저명한 교수 '케이'(K) 등이 중심 인물이다. 세 사람의 격렬하고도 서글픈 이야기가 매력적이며,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3중주 라이브 밴드와 배우들이 직접 완성해 내는 하모니가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관객들은 “살인이라는 소재와 대비되는 아름다운 선율이 백미”라거나 “팽팽하게 오가는 감정들에 긴장감을 놓칠 수 없다"는 등의 감상평을 남기며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 “연주, 넘버, 연기, 서사.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극이다.”, “엔딩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꼭 다시 봐야겠다.”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뮤지컬 '광염 소나타'는 양지원, 김지철, 현석준, 박준휘, 김경수, 유승현, 유태율, 김준영, 이시안, 이병근, 이현재가 출

라이프

더보기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