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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조선구마사’ 감우성X장동윤X박성훈,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은 어떤 모습일까. 촬영장 비하인드 공개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이 완성할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은 어떤 모습일까.

 

오는 3월 2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연출 신경수, 극본 박계옥, 제작 스튜디오플렉스, 크레이브웍스, 롯데컬처웍스) 측은 9일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파격적인 소재로 센세이션을 일으킬 세 배우의 남다른 아우라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다. 북방의 순찰을 돌던 이방원(태종)이 인간 위에 군림하려는 기이한 존재와 맞닥뜨린다는 상상력 위에 ‘엑소시즘’을 가미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태종에 의해 철저히 봉인 당한 서역 악령이 욕망으로 꿈틀대는 조선 땅에서 부활해 벌이는 핏빛 전쟁이 숨 막히게 펼쳐질 전망.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 등 선 굵은 액션 사극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발휘한 신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의 새 장을 연다.

 

무엇보다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의 연기 시너지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선 땅에 부활한 악령을 봉인하기 위해 다시 칼을 잡는 태종(감우성 분), 조선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핏빛 혈투에 뛰어든 충녕대군(장동윤 분),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갈등하는 양녕대군(박성훈 분)까지.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악령과 맞선 세 부자의 사투와 각기 다른 신념으로 뜨겁게 부딪힐 또 다른 전쟁은 극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이에 강렬한 액션부터 감정의 극단을 오가는 캐릭터들의 미묘한 변화까지 포착해야 하는 배우들의 내밀한 연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속 치열하게 고민하고 완벽하게 연기하는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의 열혈 모먼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경수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는 감우성의 진지한 눈빛에선 ‘디테일 장인’다운 남다른 연기 내공이 느껴진다. 상상력을 덧입힌 세계관 속 그가 완성할 ‘태종’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연기 변신을 예고한 장동윤의 열정 충만한 리허설 현장도 포착됐다. 장동윤은 액션 장면을 위해 치밀하게 동선을 맞추며 감정선을 곱씹는다. 머리를 맞대고 대본 삼매경에 빠진 감우성, 장동윤의 모습은 훈훈함을 더한다. 양녕대군에 완벽 동기화한 박성훈의 모습도 흥미롭다. 혼돈의 조선에서 갈등하는 양녕대군은 복잡한 내면을 가진 인물. 박성훈은 촬영이 쉬는 시간에도 끊임없이 캐릭터의 감정을 복기하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은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열정만큼이나 서로에 대한 신뢰도 두텁다. 감우성 배우는 “장동윤, 박성훈 모두 성품이 좋고 붙임성이 있어서 실제 아들 같은 느낌으로 편안하게 연기 호흡을 주고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동윤 배우는 온화하고 다정다감하며, 박성훈 배우는 듬직하고 늠름한 매력이 있다. 이미 각자의 역할에 완전히 녹아들어 매 촬영이 즐겁고 흥미진진하다”라며 각별함을 드러냈다.

 

장동윤과 박성훈은 입을 모아 감우성 배우에 대한 존경을 내비쳤다. 장동윤은 “감우성 선배님은 디테일의 정점을 보여주신다. 조그마한 소품이나 걸음걸이, 시선 하나까지 맞춰서 연기한다”라고 밝히며, “주변 배우들도 살뜰하게 챙겨주신다. 날카로움과 자상함을 겸비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성훈 배우에 대해서는 “힘든 촬영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는 모습이 존경스러웠다”라고 전했다.

 

박성훈 배우 역시 “감우성 선배님은 현장에서 끊임없이 동선과 대사를 확인하시고 무엇 하나 허투루 하지 않으려 노력하신다. 선배님의 신중함 덕분에 현장의 중심이 잘 잡히는 것 같아 큰 의지가 된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장동윤 배우는 늘 긴장을 놓지 않고 배움의 자세로 임한다. 굉장히 듬직하고 항상 성실한 모습을 보여준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오는 3월 22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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