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1.0℃
  • 구름많음강릉 -6.0℃
  • 서울 -8.7℃
  • 흐림대전 -10.5℃
  • 맑음대구 -11.1℃
  • 맑음울산 -8.2℃
  • 흐림광주 -6.8℃
  • 맑음부산 -6.3℃
  • 흐림고창 -11.2℃
  • 제주 3.4℃
  • 흐림강화 -8.7℃
  • 구름많음보은 -13.1℃
  • 흐림금산 -12.8℃
  • 흐림강진군 -7.2℃
  • 구름조금경주시 -11.6℃
  • 구름조금거제 -6.9℃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SBS ‘펜트하우스2’ 유진X박은석, 공기마저 얼려버릴 듯 심상찮은 ‘눈빛 대치’

 

“굳은 표정에 날 선 시선, 예사롭지 않은 두 사람!”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유진과 박은석이 ‘극과 극 눈빛 대치’를 벌이고 있는 ‘처연한 오열’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방송에서 오윤희(유진)는 ‘심수련(이지아) 살인사건’ 누명을 벗은 데 이어, 180도 달라진 외양으로 천서진(김소연), 주단태(엄기준) 앞에 나타나 헤라팰리스 입주는 물론 헤라클럽 멤버로도 영입되면서 복수의 시동을 걸었다. 특히 오윤희는 2회 엔딩에서 천서진의 ‘쉐도우 싱어’로 등장, 극강 반전을 일으키면서 안방극장을 들끓게 만들었던 터. 그리고 오윤희가 살인사건의 누명을 벗는 순간부터 복수의 서막을 열기까지, 모든 중심에는 로건리(박은석)의 도움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 유진과 박은석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는 ‘극과 극 눈빛 대치’ 현장이 공개됐다. 극중 오열하고 있는 오윤희에게 로건리가 다가서는 장면. 로건리는 절망적인 상황에 빠진 듯 고개를 떨구고 눈물을 흘리던 오윤희를 지켜보고, 오윤희는 고개를 들어 붉어진 눈시울로 로건리를 바라본다. 하지만 이내 로건리가 오윤희에게 냉정한 눈빛을 드리우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더욱이 시즌1 최종회에서 로건리는 호송차로 이동되는 오윤희를 빼돌려 자신의 동생 민설아(조수민)와 심수련을 죽인 것에 대한 극한의 분노를 터트렸고, 오윤희는 자신이 심수련을 죽이지 않았다고 결백을 호소하던 중 스스로 목에 날카로운 흉기를 찌르고 쓰러졌던 상황. 격렬한 대립을 이뤘던 두 사람 사이에 어떠한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번 ‘극과 극 눈빛 대치’ 촬영에서 유진과 박은석은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기 전, 현장이 세팅되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고민을 거듭하며 캐릭터의 감정에 오롯이 빠져드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촬영이 시작되자 유진은 내면의 감정선을 점차 끌어올리며 가슴 절절한 눈물로 현장을 압도했고, 박은석은 차가운 눈빛과 절제된 감정선으로 로건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제작진은 “유진과 박은석은 ‘펜트하우스2’에서도 여전히 탄탄한 연기로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며 “살인자와 피해자의 오빠로 절대 하나로 묶일 수 없던 오윤희와 로건리가 복수를 위해 어떠한 선택과 행보를 이어나가게 될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2’는 시즌1의 ‘펜트 신드롬’을 잇는 화제성과 시청률을 나타내며, 2013년 ‘별에서 온 그대’ 이후 8년 만에 첫 방송 최고 시청률 20% 돌파라는 대기록으로 대한민국 드라마계의 새 역사를 써 내렸다. ‘펜트하우스2’ 3회는 26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TV조선 ‘빨간 풍선’ 서지혜-이성재-홍수현-이상우-정유민, “역대급 스토리 전개! ‘몰입도 화력’거세게 불붙는다!”
“예상보다 더 강력하게 휘몰아칠 2막이 온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이 ‘파란의 폭풍’이 거세게 불어 닥칠 본격적인 2막의 시작을 앞두고 ‘점입가경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제작 초록뱀 미디어, 하이그라운드)은 우리 모두가 시달리는 상대적 박탈감, 그 배 아픈 욕망의 목마름, 그 목마름을 달래려 몸부림치는 우리들의 아슬아슬하고 뜨끈한 이야기를 담는다. 무엇보다 지난 15일(일) 방송된 ‘빨간 풍선’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7%, 분당 최고 시청률 8.5%를 돌파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더불어 2회 연속 종편 및 케이블을 포함한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며 폭발적인 시청률 상승세 뿐만 아니라 뜨거운 화제성까지 증명했다. 이와 관련 절반의 반환점을 돈 ‘빨간 풍선’이 앞선 1막보다 더욱 막강한 스토리와 파급력으로 안방극장을 들끓게 만들 ‘2막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정리해봤다. ★‘빨간 풍선’ 2막 관전 포인트 #1. 조은강(서지혜), 감춰왔던 욕망과 독기 터트린 후 ‘서슬 퍼런 흑화’ 본격 가동! ‘빨간 풍선



라이프

더보기
‘5천만원 목돈 마련’ 청년도약계좌 6월 출시! 금융 마이데이터 범위 확대
청년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도약계좌가 새롭게 출시된다.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만 19~34세 청년들이 월 70만원씩 5년간 납입하면 만기 시 5000만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다. 월 납입금의 최대 6%를 정부가 보조한다. 가입 기간은 오는 6월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금융상품 권유나 계약시 설명의무 등에 대한 확인 방식이 전자서명 외에 휴대폰 인증, PIN 인증 등도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전자서명을 포함한 서명, 기명날인, 녹취로만 가능했으나, 지난달 8일부터는 전자금융거래법상 기준을 충족하는 안전성,신뢰성 높은 다양한 수단(휴대폰 인증, PIN 인증)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외화보험 상품에도 적합성 및 적정성 원칙이 적용된다. 외화보험의 경우 환율 변동 등에 따라 손실가능성이 있음에도 판매시 적합성 원칙 등을 적용받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었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8일 부터 이런 문제점을 인식해 외화보험에도 적합성 및 적정성원칙을 적용해 금융소비자가 환위험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빅테크 등 전자금융업자의 수수료 관련 자율규제체계 확립 및 수수료 공시 등을 위한 가이드라인도 마련,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