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의 ‘H&H주식회사’ 오픈 최초로 연예인 전현무를 향한 마음이 도착했다. 의뢰인은 전현무의 팬미팅에 참여했었다고 밝히며 그에게 감사함과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고.
 
‘유팡’(유재석)과 종벨(김종민), 대북곤(데프콘)이 직접 전현무를 찾아간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과연 그녀가 전현무에게 감사와 죄송의 마음을 전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늘(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 작가 최혜정)측은 지난 4일 ‘H&H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유팡’(유재석)과 종벨(김종민), 대북곤(데프콘)이 최초 연예인 마음수취인 전현무와 만난 모습이 담긴 영상을 선공개했다.

‘유팡’(유재석)은 ‘마음 배송 의뢰서’에서 눈에 익은 이름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전현무. 의뢰인은 과거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전현무의 팬미팅에 참여했다가 전현무가 팬미팅에서 공개한 ‘가슴털’에 리액션을 한 자신의 모습이 짤로 남겨져 유명해졌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녀는 “너무 너무 감사하고, 죄송한 전현무 씨에게”로 시작되는 마음을 전해줄 것을 의뢰했는데, 사연을 들은 ‘유팡’(유재석)과 종벨(김종민), 대북곤(데프콘)은 예상치 못한 그녀의 이야기에 폭소를 터트렸다고.
 
의뢰인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유팡’(유재석)과 종벨(김종민), 대북곤(데프콘)은 직접 전현무를 찾아갔다.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당황하던 전현무는 “이분 혹시 기억하십니까?”라며 ‘유팡’(유재석)이 보여준 짤을 보고 팬미팅의 추억(?)을 소환했다.
 
전현무는 ‘유팡’(유재석)이 전한 팬(?)의 찐 마음을 듣고는 눈을 질끈 감을 수밖에 없었다고 해 과연 그녀와 전현무, 그리고 팬미팅에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2020년 MBC 연예대상의 MC를 맡게 된 전현무는 느닷없이 ‘유팡’(유재석)에게 “솔직히 기대하죠?”라며 수취인이 불명한 질문을 던졌다고. 과연 ‘유팡’(유재석)은 그에게 어떤 대답을 전했을 지 관심을 모은다.
 
‘H&H 주식회사’ 오픈 최초 연예인 마음 수취인인 전현무에게 어떤 마음이 전해졌을 지오늘(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