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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더 짠내투어' 중국 충칭·청두, 풍성한 일정으로 ‘플렉스’ 투어 이끈다!

 

오늘(14일, 월) 밤 11시방송되는 tvN <더짠내투어>가 중국 충칭·청두로 다섯 번째 여행을 떠난다. 이번 투어에서는 득남 소식을 전한 이용진을 대신해 개그맨 김준호가 <더 짠내투어> 첫 번째 게스트 설계에 도전, 한혜진, 규현과 쫄깃한 설계 대결을 펼친다.

 

훠궈의 본고장 충칭, 유네스코가 선정한 아시아 미식 도시이자 사천요리로 유명한 청두를 여행하는 만큼, 특별 평가항목으로 ‘화끈’ 지수가 추가된다. 한혜진,  규현, 김준호는 화끈 점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어느 때보다 통 큰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또한 박명수와 더불어 샘 해밍턴, 홍윤화가 특별 평가자로 나서 설계자들의 투어를 꼼꼼하게 평가한다.

 

충칭 여행 첫째 날 설계를 맡은 한혜진은 ‘플렉스(Flex, 과시)’ 투어를 공개한다. 충칭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플렉스하게 선보이는 것. 영화에서 본 듯한 로컬 감성 넘치는 골목을 시작으로 지하철이 건물을 관통하는 리즈바역, 중국에서 가장 긴 강인 장강을 가로지르는 엄청난 속도의 케이블카, 그리고 랜드마크이자 인생샷 명소인 해방 기념비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는 곳마다 해박한 지식을 쏟아내며 유익함을 더한 한혜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광복군 총사령부를 찾아 투어의 정점을 찍는다. 홍윤화는 “혜진투어에는 웃음, 역사,  감동이 다 있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차별화된 여정과 함께 플렉스한 먹거리도 이목을 모은다. 매콤한 마라향이 식욕을 자극하는 가성비 최고의 1천원대 소면 맛집, 눈이 시릴 정도의 매운맛이 특징인 99년 전통의 훠궈 식당을 잇따라 방문한 혜진투어는 취향껏 골라 먹는 과일 노점에서 과감한 지출마저 서슴지 않으며 우승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더 짠내투어> 연출을 맡고 있는 안제민 PD는 “이번 충칭 여행에서 한혜진은 풍성한 일정과 화끈한 소비로 플렉스한 투어를 선보인다. 충칭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노트를 놓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는 열정, 멤버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훈훈함을 자아낼 것”이라면서 “이용진의 빈자리를 채운 김준호와 샘 해밍턴, 홍윤화의 활약 또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tvN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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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직항 생긴다. 한·인도네시아, 하늘길 확대
앞으로 지방공항에서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발리 직항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됐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항공 운항 횟수도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양일간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간 항공회담을 열고 양국간 국제선 운항 횟수를 대폭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개국 중 유일한 직항 자유화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마닐라 제외)다. 2012년에 주 23회로 증대된 운항횟수는 현재까지 유지되는 중이다. 하지만 이번 회담으로 양국 6개 지방 공항 간 자유화되고 한국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간 각 주 7회 등 운항 횟수가 총 주 28회로 늘어난다. 한국 6개 지방 공항은 부산, 대구, 청주, 제주, 무안, 양양이다. 인도네시아 6개 지방공항은 바탐, 마나도, 롬복, 족자카르타, 발릭파판, 케르타자티 등이다. 그동안 한국 지방공항-인도네시아 간 직항 노선이 없어 인천공항에서만 출발해야 했던 큰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방공항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성수기 동안 항공권 구매가 어려울 만큼 인기가 많은 발리 노선은 양국 지정항공사간 공동운항(Code-share)을 통해 무제한 운항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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