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7℃
  • 맑음강릉 5.6℃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4.1℃
  • 맑음대구 -4.0℃
  • 맑음울산 -1.9℃
  • 맑음광주 -0.4℃
  • 맑음부산 2.7℃
  • 맑음고창 3.9℃
  • 맑음제주 4.7℃
  • 흐림강화 -4.5℃
  • 맑음보은 -6.6℃
  • 맑음금산 -6.3℃
  • 맑음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5.8℃
  • 맑음거제 0.0℃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19년 하반기 월드프렌즈 NIPA 자문단 모집

22개국 62개 직위에 1년간 자문관으로 봉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월드프렌즈 NIPA 자문단’의 2019년 하반기 지원자를 8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4주간 모집한다고 지난 13일에 밝혔다.

‘월드프렌즈 NIPA 자문단 해외파견 사업’은 국내 퇴직 전문가를 개발도상국(이하 개도국) 정부 및 공공기관에 파견하여 개도국의 경제·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0년 시행 첫해 18개국 38명 파견을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 19개국 59명을 파견해 총 45개국 868명의 자문단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이번 자문단 모집분야는 정보통신, 산업기술, 에너지자원, 무역투자, 지역발전 등 총 5개 분야의 62개 직위로, 선발된 전문가는 라오스, 에콰도르, 아제르바이잔, 카메룬 등 22개국에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파견직위 유관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보유한 만 50세 이상으로 개도국 봉사정신이 투철한 퇴직(예정)자로서, 영어 또는 현지어로 강의, 자문, 보고서 작성 및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파견자에게는 주거비를 포함한 현지 생활비, 활동 지원비, 출·귀국 준비금, 항공료 및 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선발절차는 서류심사-면접심사-신체검사 등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자문단원은 사전교육 수료 후 올해 12월부터 수원국에 파견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46개 직위에 총 108명이 지원하여 평균 2.3 :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무역투자 분야의 경우 10 :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지원방법은 월드프렌즈 NIPA 자문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하며, 사업설명회는 19일(월) 15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00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NIPA 글로벌ICT사업본부 김태열 본부장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시기와 맞물려 퇴직 이후 해외봉사 등 사회활동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이 증가하고 있다”며 “투철한 봉사정신과 전문성을 가진 우수 퇴직인력이 자아실현과 개도국의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소풍' 2월 7일 개봉 확정! 임영웅 자작곡 ‘모래 알갱이’ OST 삽입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 주연의 영화 <소풍>이 2월 7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 개봉 소식과 함께 세 배우의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영화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니어벤져스의 품격 있는 열연으로 주목받는 작품으로, 앞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폭발적인 사전 반응을 입증했다. 2월 7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영화 <소풍>의 메인 포스터는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세 배우의 환하고 밝은 미소로 눈길을 끈다. ‘16살의 추억을 다시 만났다’라는 카피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온 이들의 추억 여행에서 펼쳐질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특히 실제로도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은 영화 속에서도 설명이 필요 없는 ‘찐친’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박근형은 고향을 지키며 사는 친구로 등장해 여전한 핸섬함으로 그 시절의 설렘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며 드라마에 유쾌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세 인

라이프

더보기
중기부, 5000억 이상 규모 ‘스타트업코리아펀드’ 조성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모태펀드에서 1500억 원을 출자해 5000억 원 이상 규모로 스타트업코리아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스타트업코리아펀드는 모태펀드와 대기업, 은행권, 성공 벤처기업 등 다양한 민간 주체가 공동 출자하는 구조로, 스타트업코리아의 핵심 철학인 '민간이 중심이 되는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상징하는 펀드다. 2027년까지 4년 동안 2조 원 규모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태펀드에서 1500억 원을 출자해 5000억 원 이상 조성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8월 스타트업코리아 종합대책을 통해 추진방향을 발표한 이후 민간 출자자,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등 업계의 다양한 구성원 의견 수렴을 거쳐 민간 출자자의 참여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 출자 분야 등을 구체화했다. 모태펀드-민간 공동 출자구조를 통해 모태펀드 출자비율을 50%에서 30% 안팎으로 축소하면서 민간이 더욱 적극적으로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우선손실충당 등 넉넉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스타트업코리아펀드 공동 출자를 희망하는 민간 출자자가 1차 협의 기간인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참여 의향 조사를 위한 설문을 회신하면 구체적인 출자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