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8.0℃
  • 맑음강릉 18.1℃
  • 구름많음서울 18.8℃
  • 대전 19.2℃
  • 대구 20.9℃
  • 울산 23.3℃
  • 광주 25.0℃
  • 부산 26.2℃
  • 구름조금고창 23.6℃
  • 제주 26.0℃
  • 흐림강화 18.0℃
  • 구름많음보은 19.6℃
  • 구름많음금산 19.8℃
  • 구름조금강진군 25.4℃
  • 흐림경주시 21.1℃
  • 구름많음거제 26.6℃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KBS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김세정, 등줄기 소름 돋는 엔딩에 시청자 마음까지 훔쳤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새로운 엔딩 장인 드라마로 등극했다.

티격태격 로맨스와 미스터리 스릴러를 오가는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섬뜩한 사건의 진실을 스릴감 넘치게 그려내는 엔딩을 장식하며 ‘엔딩 맛집’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과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 장면은 무엇이었는지 1~4회까지 살펴봤다.

지난 5일(월) 방송된 ‘너의 노래를 들려줘’ 1, 2회 방송에서 장윤(연우진 분)은 도무지 알 수 없는 속내로 돈만 주면 뭐든지 다 해준다며 팀파니스트 홍이영(김세정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이브닝 콜'로 그녀와 엮이며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

그러나 그녀가 잠든 것을 확인한 직후 그는 1년 전 사건 현장에서 발견한 잭나이프를 바라보며 한없이 심연으로 가라앉은 복잡하고 차가운 표정으로 돌변해 극에 묘한 기류를 더했다.

그런가하면 3, 4회에는 미(美)친 전개의 서막을 알리며 안방극장에 긴장감의 끈을 놓지 못하게 했다. 장윤은 오케스트라 신입단원으로 들어와 홍이영과 공통점을 만들어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갔으나 홍이영을 데리고 간 남산에서 그녀의 기억을 되살리려는 듯 일순간 잭나이프를 보는 모습은 안방극장을 긴장감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내일 아침에 케이블카 타러 가자 홍이영”이라는 그의 말에 도망치듯 달아난 홍이영은 공포에 휩싸인 얼굴로 “당신 누구야?”라고 물었고, 1년 전 그녀가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만나러 온 남자가 장윤으로 밝혀져 소름 끼치는 장면을 선사하며 다음회가 미치도록 궁금한 엔딩을 경신하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단짠 로맨스와 스릴을 오가며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의 진수를 보이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5, 6회는 오늘 12일 밤 10시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동생들 불만 폭주! 형들 뒷목 잡게 한 뒷담화 현장 대공개
‘트랄랄라 브라더스’ 박지현과 윤준협이 나상도의 노잼 멘트 고충을 토로한다. 9월 20일 방송되는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박지현, 최수호, 진욱, 송민준, 윤준협 젊은 피 5인방이 혈기왕성 YB를 결성한다. YB 5인방은 산 좋고 물 좋은 강화도를 찾아 직접 잡은 장어로 폭풍 먹방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말할 수 없었던 형들에 대한 불만도 터뜨린다. 동생들의 귀여운(?) 뒷담화에 형들이 뒷목을 잡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YB 맏형 진욱은 동생들에게, 형들에 대한 불문이 없는지 묻는다. 처음에는 서로 눈치를 보며 망설이던 동생들은 조금씩 형들에 대한 불만 포인트를 털어놓기 시작한다. 윤준협은 “상도형(나상도)의 재미없는 농담 때문에 힘들다. 억지로 웃어야 한다”라고 말한다. 이에 박지현을 비롯한 동생들은 모두 격하게 공감한다. 이외에도 동생들의 거침없는 폭로는 계속된다. “녹화할 때마다 눈치가 보이는 형이 있다”, “자꾸 우리가 모르는 ‘라떼’ 이야기를 하는 형이 있다”, “꼰대 같은 형이 있다” 등.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동생들의 뒷담화 열전에 형들은 “배신감 느낀다”, “나도 몰랐다”, “무서운 애들이다”라며 당


영화&공연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