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2.3℃
  • 맑음강릉 20.0℃
  • 구름많음서울 13.7℃
  • 구름조금대전 18.5℃
  • 구름조금대구 18.5℃
  • 구름많음울산 17.1℃
  • 구름많음광주 19.4℃
  • 흐림부산 15.3℃
  • 구름조금고창 18.8℃
  • 구름많음제주 19.3℃
  • 흐림강화 9.9℃
  • 구름많음보은 18.3℃
  • 구름조금금산 17.5℃
  • 구름많음강진군 19.0℃
  • 구름많음경주시 20.3℃
  • 구름많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패션&뷰티

이브자리, 대리점 동반성장 위한 온라인 침구 커머스 플랫폼 선보여

창업 43년 첫 공식 온라인몰, ‘매장 배송 서비스’로 대리점 상생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지난 30일 고객 만족과 대리점 동반성장을 위한 온라인 침구 커머스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브자리 창업 43년만의 첫 공식 온라인 진출로 기존 전국망 오프라인 비즈니스에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본사 온라인몰에서 고객이 제품을 주문하면 배송지에서 가까운 대리점으로 연결, 해당 매장 점주가 물건을 직접 배달하는 시스템이다. 온라인이라는 신규 고객 유입에 따른 매출 증대로 본사·점주 모두 만족하는 ‘윈윈 모델’이다.

이브자리는 이전부터 고수해 온 정찰제를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해 소비자와 대리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가격 일원화로 온라인 마켓 할인으로 인한 가격 차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화 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몰을 통해 발생하는 매출에서 본사 마진을 없애고 소비자와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하는 소통의 역할에만 집중하도록 했다. 또한 온라인몰을 통해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활용, 정확한 타겟 분석과 점포 프로모션 제안으로 대리점 활성화를 지원한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이브자리가 혁신적으로 선보이는 침구 커머스 플랫폼이 기존 이브자리가 가진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라인 신규 시장 창출은 물론 오랜 세월 함께 해온 대리점주들과 상생경영을 실천할 수 있게 돼 일석이조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선보이는 이브자리 홈페이지는 ‘기업 사이트’와 ‘브랜드 사이트’로 구분해 접속자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풀 미지 사용, 텍스트 단순화, 센터 정렬 중심의 디자인으로 시각적으로 깔끔하고 효과적인 정보 전달로 소비자 편익을 증진했다. 기업 사이트는 7월 말, 브랜드 사이트는 8월 초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다.




영화&공연

더보기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앵콜 공연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오늘(3월 1일) 개봉하면서 실시간 누적 관객수 수직 상승세
가수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앵콜 공연 ‘IM HERO(2022.12.10-11, 고척스카이돔)’를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드디어 오늘(3월 1일) 개봉하면서 실시간 누적 관객수가 수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17일 사전 예매가 시작된 이후 개봉 당일까지 압도적으로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지켜온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11만명 이상의 사전 예매 관객과 함께 개봉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2023.02.28 17:25기준 118,666명) 예매 관객수는 3월 1일 첫 상영이 시작되면서 ‘누적 관객수’로 빠르게 이어져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국민 가수’ 임영웅의 위상을 제대로 입증했다. 극장에서 국내 개봉했던 역대 공연 실황 영화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흥행 성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임영웅은 가요계를 넘어 극장가 히어로 등극까지 예고했다. 3월 1일 개봉을 하루 앞둔 2월 28일, 임영웅의 팬덤 ‘영웅시대’는 그야말로 들끓었다. “설렘 속에서 내일만 기다립니다. 보고 싶어요”, “보고 싶은 마음을 매일 노래로 달래고 있습니다” “극장에서 만나요. 사랑합니다” 등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고백 댓글들은 물론, “고척

라이프

더보기
모든 공공임대주택 용적률 최대 1.2배 높인다…250%→300%
정부가 반도체 산업단지의 용적률을 최대 1.4배로 높여 생산시설 확충을 지원한다. 또 모든 공공임대주택의 용적률이 임대 의무기간과 관계없이 1.2배까지 높일 수 있도록 허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에 따라 반도체 등 전략기술 보유기업이 위치한 산업단지 용적률은 350%에서 490%(최대 1.4배)로 상향된다. 국가첨단전략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신청하면 지자체장이 용적률 상향 계획을 수립해 이후 국토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용적률 완화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정안이 시행되면 기존 부지에 생산시설을 늘리거나 인근 부지에 공장을 새로 지을 수 있어 반도체 등 첨단 전략산업 수요가 증가할 때 신속하게 생산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공장의 경우 생산시설 1개당 약 1000여명의 인력이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보고 있다. 또 공장 등 건물을 증축할 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면제하는 '소규모 증축'의 범위를 부지면적의 5% 이내에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