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2.3℃
  • 흐림강릉 19.5℃
  • 흐림서울 11.8℃
  • 흐림대전 12.4℃
  • 흐림대구 16.8℃
  • 울산 17.2℃
  • 흐림광주 13.4℃
  • 부산 16.4℃
  • 흐림고창 12.8℃
  • 제주 13.7℃
  • 구름많음강화 10.5℃
  • 흐림보은 12.2℃
  • 흐림금산 12.3℃
  • 흐림강진군 13.9℃
  • 흐림경주시 16.9℃
  • 흐림거제 16.3℃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낙원악기상가, 4층 전시공간 d/p서 ‘한 여름 밤의 꿈 - 클래식 갤러리 콘서트’ 개최

“여름 밤, 감미로운 현악의 낭만에 빠지다”

 

 

7월 26일(금) 저녁 8시 낙원악기상가 4층 전시공간 d/p에서 부드러운 현악의 낭만에 빠질 수 있는 ‘한 여름 밤의 꿈 - 클래식 갤러리 콘서트’가 개최된다.

‘한 여름 밤의 꿈 - 클래식 갤러리 콘서트’는 음악분야 1위 팟캐스트인 ‘클래식이 알고싶다’의 진행자인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연주와 해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협연을 위해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정훈과 독일 Arlaender 콩쿠르 2위 입상 경력의 첼리스트 오승규, 바이올리니스트 한재민, 비올리스트 최보훈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의 틀에서 벗어나 아티스트가 직접 연주하며 느낀 감정, 아이디어 등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 교감할 계획이다. 낙원악기상가 전시공간 d/p 갤러리에서 열리는 콘서트인 만큼 관객과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이야기하듯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에는 익숙하면서도 현악기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곡들로 채워진다. 라흐마니노프의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첼로소나타’, 피아노와 바이올린 선율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 프랑스 작곡가 프란시스 쁠랭의 ‘사랑의 길’, 가스파스 카사도의 ‘Requiebros’ 등 러시아, 프랑스, 스페인 등 이국적 정취를 맛볼 수 있는 명곡들을 만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3만원이다.

자세한 일정과 입장권 예매 관련 정보는 낙원악기상가 홈페이지 또는 프레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는 무더운 여름 밤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감미로운 클래식 연주와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음악콘서트뿐만 아니라 영화상영회, 전시회 등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낙원악기상가는 10월까지 음악 콘서트를 비롯하여 ‘500일의 썸머’, ‘뷰티 인사이드’, ‘노트북’ 등 로맨틱한 루프탑 영화 상영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연예&스타

더보기


영화&공연

더보기
넷플릭스 '택배기사' 메인 예고편 공개! 파괴된 서울, 본 적 없는 세상이 펼쳐진다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택배기사> 세계관의 거대한 스케일을 짐작하게 만든다. 40년 전 한반도는 사막으로 변했고 단 1퍼센트만의 생존자만이 살아남았다. 서울의 랜드마크가 보이지만 익숙했던 도심과 자연은 온데간데없고, 모래로 가득 찬 한강, 반으로 부서진 N서울타워 등 황폐화된 서울 전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설적인 택배기사 5-8(김우빈)은 낮에는 산소와 생필품을 배달하며 살아남은 이들의 생존을 책임지고, 밤에는 블랙 나이트가 되어 황폐화된 세상의 실질적인 지배자인 천명그룹이 세운 질서를 바꾸려 한다. 천명그룹의 후계자 류석(송승헌)은 모든 게 천명이 만든 세상이라며 더 나은 삶을 위해선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말도 서슴지 않는다. 5-8은 새로운 세상의 질서는 류석이 결정할 일이 아니라며 그에게 저항할 것을 예고한다. 군 정보사 소령 설아(이솜)는 감당할 수 없는 혼란이 벌어질 수 있다며 5-8에게 경고하고, 택배기

라이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