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6℃
  • 구름조금강릉 26.9℃
  • 구름많음서울 23.7℃
  • 박무대전 23.8℃
  • 박무대구 24.1℃
  • 박무울산 20.1℃
  • 박무광주 23.2℃
  • 박무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
  • 구름많음제주 24.5℃
  • 구름많음강화 21.4℃
  • 구름많음보은 22.5℃
  • 구름많음금산 23.1℃
  • 구름많음강진군 22.8℃
  • 구름조금경주시 20.1℃
  • 구름조금거제 22.0℃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TV조선 '아내의맛' “다정다감했던 남편 진화가 변했다!” 진화의 예상 밖 충격 고백!

 

“함소원 눈물 쏟게 만든 진화의 고백은?” 

  

TV CHOSUN ‘아내의 맛’ 진화가 냉랭해진 함소원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찾은 상담센터에서 눈물을 쏟아내며 충격적인 고백을 전했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지난 2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53회에서 ‘대륙 스케일’ 씀씀이를 보이는 남편 진화로 인해 ‘쩐의 전쟁’에 처하게 되는 리얼한 현실 부부의 모습을 담아낸 바 있다. 진화는 마트에 도착하자마자 카트에 물건을 쓸어 담으며 폭풍 쇼핑에 돌입했고, 결국 카드가 한도초과가 되면서 함소원과 설전을 벌였다. 두 사람이 극한의 의견대립을 보이던 끝에 진화가 집을 나가버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는 9일(화) 방송될 ‘아내의 맛’ 54회에서 함소원은 부부싸움 후 냉랭해진 집안 분위기를 환기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진화의 말수가 부쩍 줄어든 것을 느낀 함소원이 손수 아침밥을 차려주며 진화에게 계속해서 말을 붙였지만, 진화는 이전과 달리 차가운 단답형의 반응만 건넸다. 심지어 함소원은 아침밥도 먹다 말고 방으로 들어가 버리는, 전에 없던 진화의 이상행동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더욱이 함소원 뿐만 아니라, 진화의 절친 역시 진화가 전과 달라졌다는 것을 단번에 간파하면서, 주위를 걱정하게 했다.

  

또한 함소원은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펼치며 진화의 마음을 다독이려고 했지만, 진화는 ‘무반응’으로 대응, 함소원을 당황하게 했다. 함소원이 이에 굴하지 않고 진화를 위해 저녁식사까지 제안했지만, 식사 자리로 가는 차 안, 두 사람은 사소한 이유로 또 다시 격렬한 부부싸움을 벌였다. 급기야 진화가 말다툼 도중 화를 참지 못하고 차 문을 박차고 나가버리면서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이후 함소원과 진화는 최근 틀어져가는 부부 사이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부 상담소를 찾게 된 터. 그 곳에서 진화는 그동안 감춰왔던 속내를 고백하며 펑펑 눈물을 쏟아냈고, 함소원 역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남편 진화의 뜻밖의 고백을 뒤늦게 듣게 된 후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진화가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채 꽁꽁 숨겨뒀던 충격적인 고백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함소원-진화 부부가 아이를 낳은 후 완전히 달라진 일상에 적응해 가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갈등을 겪고 있다”며 “일상의 여느 부부들과 다를 바 없는 현실감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며 애정 어린 조언을 쏟고 있다. 모두의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해 갈 두 사람의 모습을 계속해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오는 9일(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지니 TV ‘마당이 있는 집’ 임지연, 짜장면부터 사과까지 화제의 먹방씬 어떻게 연기했나? 비하인드 스토리 '눈길'
'마당이 있는 집' 임지연의 먹방이 시청자들의 선풍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임지연이 먹방 연기의 비하인드를 직접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이하 '마당집')이 시청자들을 강렬한 미스터리의 수렁에 빠뜨리는 밀도 높은 서사와 정지현 감독이 구현하는 아름답고도 소름 끼치는 미장센, 배우들의 호연으로 입소문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에 ‘마당집’은 지난 27일(화) 방송된 4회 기준으로 유료플랫폼 수도권 가구 시청률 3.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마당집'의 인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주요한 비결로 임지연(추상은 역)의 폭발적인 열연이 꼽히고 있다. 임지연이 연기하는 추상은은 남편 김윤범(최재림 분)의 상습적인 폭행과 생활고에 길들여진 모습을 보이다, 지옥 같은 현실을 탈출하고자 끝내 남편을 살해하기에 이르는 인물이다. 더욱이 자신의 범행을 숨긴 채, 남편과 협박관계에 있던 박재호(김성오 분)을 범인으로 몰며 금전을 요구하는 등 아슬아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임지연은 진폭이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