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1.6℃
  • 구름많음강릉 25.8℃
  • 구름많음서울 21.4℃
  • 흐림대전 25.8℃
  • 맑음대구 28.2℃
  • 맑음울산 28.0℃
  • 맑음광주 26.1℃
  • 맑음부산 23.1℃
  • 맑음고창 26.0℃
  • 맑음제주 25.1℃
  • 구름많음강화 21.8℃
  • 구름많음보은 25.0℃
  • 구름많음금산 26.1℃
  • 맑음강진군 26.0℃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4.0℃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SBS ‘절대그이’ “대박사건! 여진구가‘초기화’됐다?!” 사랑꾼 영구→냉랭 로봇…흑화 가동!

URL복사
 

“대박사건! 여진구가 ‘초기화’ 됐다?!”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여진구가 홍서영의 리셋 키스를 받고 초기화된 채 다가서는 방민아를 밀쳐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 /제작 아폴로픽쳐스, iHQ) 16, 17회에서는 여진구가 방민아를 향해 쏟아내던 모든 사랑을 새까맣게 잊은 채, 새로운 키스를 한 대상자인 홍서영을 ‘여자친구’로 인식하게 되는, ‘영구 리셋 사태’가 발발했다. 여진구는 방민아와 홍종현이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며 심장 언저리가 아파오던 끝에 움직일 수조차 없는 패닉 상태에 빠졌고, 그 틈을 타 찾아온 홍서영이 키스를 하자 순식간에 ‘Reset’되어 방민아를 잊고 홍서영을 ‘여자친구’라고 칭하며 미소를 짓는 충격적인 엔딩을 펼쳤다.

극중 영구(여진구)는 엄다다(방민아)와 마왕준(홍종현)이 스토커로 인한 오해를 풀고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며 알 수 없는 무력감에 사로잡혔다. 이에 영구는 엄다다를 위해 애써 밝게 웃고, 엄다다와 마왕준을 괴롭히던 스토커의 정체가 마왕준의 엔터 회사 대표 금은동(홍석천)이라는 것도 밝혀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다다로부터 사랑받지 못한다’는 감정에 휩싸여 끊임없는 외로움을 느꼈다.

심지어 엄다다가 아픈 마왕준을 위해 죽을 끓여놓은 것을 목격했고, 마왕준으로부터 ‘엄다다가 너를 남자친구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까지 전해 듣자 아픔은 더욱 심해졌다. 급기야 영구는 ‘다다가 나를 좋아하지 않으면 나는 어떻게 되는 거지, 곁에 있을 수 있을까’라고 고민에 휩싸였고, “여자 친구. …나, 여자 친구한테 필요한 존재야?”라고 묻기도 했다. 하지만 속 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하자 슬픔은 더욱 짙어졌다.

뒤이어 엄다다가 마왕준에게 ‘진짜 이별 통보’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서려 했지만, 이 사실을 몰랐던 영구는 엄다다를 붙잡으며 “여자 친구가 그 사람이랑 있으면 자꾸 여기가 윙윙거려”라며 심장을 움켜잡더니, “가지 마.”라고 간절히 부탁했다. 그렇지만 결국 혼자 있게 되자, 가슴 언저리가 극심히 윙윙거리는 카오스 모드에 돌입, 옴짝달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런데 이때 크로노스 헤븐의 직원 황인혁(권현상)이 본래 로봇의 주문자였던 다이애나(홍서영)를 데리고 영구 곁으로 왔고, 다이애나가 멈춰있는 영구에게 ‘키스’를 하자 영구는 곧바로 리셋되어 집으로 돌아온 엄다다는 밀쳐내고, 다이애나를 향해 “안녕. 내 여자친구”라고 인사했다. 태연히 미소를 짓는 영구와 경악하는 엄다다, 흡족한 웃음을 머금은 다이애나의 표정에서 엔딩, ‘삼각관계’ 라인이 모두 파탄이 나는 대혼란이 발생되며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엔딩에서 충격 먹고 한 30분 정도 TV를 못 끈 1인” “안 돼! 돌아와요 여진구! 사랑해요 여진구!” “역시 상상도 못할 전개, 이제 방민아는 어찌되는 거!?” “오늘 홍종현님 진심 안타까웠다 흐윽. 속상해!” “삼각관계가 이렇게 와장창 깨질 줄이야, 완전 궁금해! 빨리 다음 내용 보고 싶다!” 등 극찬을 쏟아냈다.

그런가 하면 남보원(최성원)은 영구가 ‘사랑받고 싶다’는 감정에 휩싸이면서 온갖 이상 패턴이 치솟는 것을 보고 영구가 ‘감정을 배웠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그 말을 들은 크로노스 헤븐의 고지석(공정환) 부장은 주기만 하는 사랑을 쏟을 수 있는 건, 그 로봇이 ‘감정이 없을 때만 가능’하다며 강력히 거부한 후 남보원을 가뒀다. ‘절대그이’는 13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미스트롯2×설운도, “‘K-트롯의 영원한 신사’와 함께한‘스승의 날 특집’!”
‘K-트롯 부흥의 중심’ 설운도가 ‘미스트롯2’ 멤버들과 ‘설운도 가요제’를 개최, 역대급 명품 무대들을 선보이며 화요일 밤을 점령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2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4%, 분당 최고 시청률은 9%를 달성,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 채널과 종편, 케이블을 포함해 화요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승의 날 특집’으로 ‘미스트롯2’ 멤버들이 대한민국 트롯계 영원한 대들보 설운도의 히트곡으로 승부를 겨루는 ‘설운도 가요제’를 선보였다. 먼저 설운도는 직접 작사 작곡하고 임영웅이 부른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명품 보이스가 가슴을 휘감는 명불허전 무대로 선사, 현장을 압도했다. 트롯계 영원한 스승이라는 장민호의 소개에 설운도는 “장윤정 가요제를 유심히 봤는데 장윤정이 진행을 너무 잘하더라”고 경쟁심을 드러낸 뒤 “이름을 잘 지었다. (설)운도 좋다”라는 센스있는 입담으로 박수를 이끌었다. 특히 저작권 등록곡만 200여곡이 넘는다는 설운도가 임영웅에게 신곡 ‘사랑해요 그대를’을 건넸다고 하자, 김태연을 시작으로 ‘미스트롯2’ 멤버들


영화&공연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