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3.7℃
  • -강릉 4.0℃
  • 맑음서울 -3.5℃
  • 맑음대전 0.5℃
  • 맑음대구 3.4℃
  • 맑음울산 4.8℃
  • 맑음광주 3.2℃
  • 맑음부산 5.9℃
  • -고창 2.5℃
  • 구름많음제주 8.8℃
  • 맑음강화 -3.2℃
  • -보은 -0.1℃
  • -금산 1.2℃
  • -강진군 4.4℃
  • -경주시 3.8℃
  • -거제 4.3℃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GS리테일, 고풍스러운 한국의 맛과 멋 담은 수제 맥주 3탄 경복궁 IPA 출시

GS리테일이 출시한 수제 맥주 인기에 편의점 수제 맥주 매출 전년 동기간 대비 172% 신장해

URL복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기온상승과 함께 맥주 매출이 신장되는 4월 1일~5월 31일까지의 주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수제 맥주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72% 신장했다.

특히 GS리테일이 지난해 출시한 수제 에일 맥주인 제주 백롬담과 광화문의 매출이 GS25에서 운영되는 20여종의 수제 맥주 총 매출 중 85%를 차지해 수제 맥주 인기를 선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GS리테일은 출시된 수제 맥주가 전문점 수준 이상의 맛과 독특함을 구현해 간단히 맥주를 즐기는 ‘편맥족(편의점에서 마시는 맥주 고객)‘을 넘어 편의점의 맛있는 수제 맥주를 찾아 즐기는 ’미맥족(맛있는 맥주를 즐기는 고객)'을 증가시킨 결과로 분석했다.

GS리테일은 광화문과 제주 백록담의 선풍적인 인기와 미맥족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힘입어 지역 랜드마크를 모티브로 한 수제 맥주 3탄 경복궁 IPA 500ml(이하 경복궁)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경복궁은 인디아 페일 에일(이하 IPA) 맥주로 GS리테일과 국내 수제 맥주 1세대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카브루가 협업해 개발했다.

GS리테일은 이번에 출시한 경복궁 IPA에 국내 수제 맥주의 중심이라는 큰 의미를 부여하고 프리미엄 수제 맥주에 대한 자부심을 담기 위해 조선 시대 정궁이던 ‘경복궁’으로 상품명을 붙였다.

GS리테일과 카브루는 IPA 맥주의 강점인 풍부한 홉의 풍미는 유지하면서 쓴맛은 줄이고 부드러운 목 넘김의 음용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또한 경복궁은 경회루에 있는 연꽃을 연상해 연잎 가루가 첨가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은은하게 퍼지는 연잎 향이 일품이며 캔에 경복궁 일러스트가 입혀져 한국의 멋과 고풍스러움이 담겼다.

500ml 대용량 캔으로 선보인 경복궁의 가격은 4500원이고 GS25와 GS수퍼마켓에서 6월 한 달간 3캔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GS리테일은 이번에 출시한 경복궁이 광화문, 제주 백록담과 함께 GS리테일의 프리미엄 수제 맥주의 인기를 한 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GS리테일은 지난해 출시한 수제 맥주 광화문을 해외에 수출했고 수출물량인 3만8400캔을 2주 만에 완판했다. 이는 수제 맥주의 국내 열풍이 해외로까지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임현창 GS리테일 주류 담당 MD는 “GS리테일이 출시한 수제 맥주는 국내 인기에 힘입어 해외 수출까지 진행하고 있다”며 “단순한 맥주가 아닌 모티브가 된 한국의 랜드마크까지 해외에 널리 알린다는 생각을 갖고, 고품질 수제 맥주 개발에 힘써 랜드마크를 담은 수제 맥주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예&스타

더보기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 좌절에서 각성까지…60분 이끌고 간 美친 연기
‘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 각성에 시청률도 뛰었다. 1월 3일 방송된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극본 한보경, 박혜영 / 연출 강솔, 박대희 / 제작 ㈜코탑미디어 / 기획 채널A) 11회에서는 벼랑 끝에 몰린 한선주(송윤아 분)가 각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시 깨어난 여왕이 반격을 예고하며 시청률도 크게 상승했다. 1월 4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쇼윈도:여왕의 집’ 11회는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7.164%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은 기록으로 ‘쇼윈도:여왕의 집’이 월화극 왕좌를 차지했다. 또한 순간 최고 시청률은 8.45%까지 치솟았다. 이날 한선주와 신명섭(이성재 분)은 부쩍 예민해진 딸 태희(신이준 분)를 신경 썼다. 앞서 신명섭과 윤미라(전소민 분)의 키스를 목격한 태희가 아빠에 대한 배신감과, 엄마를 향한 걱정 때문에 감정이 격해진 것. 이를 모르는 신명섭은 태희가 달라진 이유를 한선주가 가정에 신경을 안 썼기 때문이라고 말해 분노를 유발했다. 가정 내에서 한선주를 몰아세우고 있는 신명섭은 라헨을 차지하기 위한 계략도 멈추지 않았다.


영화&공연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SK 최태원 회장 “도전정신으로 미래를 앞서가는 새로운 시간의 프론티어가 되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31일 전체 구성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2022년 신년 인사에서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 위기 등이 중첩된 경영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도전정신으로 충만한 '프런티어(개척자)'가 되자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신년 인사에서 먼저 어려운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한 해 SK의 파이낸셜 스토리, 거버넌스 스토리, 글로벌 스토리를 만들어 준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최 회장은 이어 SK의 주요 사업이 글로벌 패권 경쟁의 한복판에 서 있는 현실을 언급한 뒤 '지정학적 갈등이 경제적 발전을 이렇게 위협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며 '과거 경험에 안주하지 말고 전략적 유연성에 기반해 창조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회장은 한층 엄중한 기후 위기의 파고를 넘기 위해 SK가 2030년까지 탄소 2억 톤을 감축한다는 담대한 목표를 세웠음을 상기하면서 'SK는 비즈니스 모델(BM) 혁신을 통해 미래 저탄소 친환경사업을 선도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1년간 대한상의 회장을 맡아 보니 기업이 여전히 국민 눈높이에 닿지 못하고 있음을 깨달았다'며 사회의 지지를 얻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최 회장은 '가장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