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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사건을 다룬 연극 ‘잃어버린 마을’ 진한 감동의 여운 남기고 성황리에 마무리

연극 "잃어버린 마을" 앵콜공연이 지난 12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연극 "잃어버린 마을" 앵콜공연은 지난 4월 27일을 시작으로 5월 12일까지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총 17회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앵콜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아왔을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제주도에서 공연을 보러오는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연극 "잃어버린 마을" 앵콜공연에서는 초연 공연보다 더욱 웅장해진 무대와 뉴 캐스트의 합류로 인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초연 공연부터 재구 역으로 작품에 대한 이해도와 수준급 연기력을 선보인 김규종에 더해 FT아일랜드의 송승현과 서하준이 재구 역에 뉴 캐스트로 합류했고, BAP 출신 문종업은 과거 동혁 역을 통해 첫 홀로서기에 도전하며 연극무대에 성공적인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잃어버린 마을" 앵콜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연극을 통해 잊혀졌던 과거를 상기하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관찰로 무대와 객석이 함께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잃어버린 마을 덕분에 제주 4.3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도 그 아픔을 같이 함께 위로하며 보듬어 줄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이번 연극을 통해 제주 4.3사건의 역사와 의미를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두가 화합하는 사회로 나가기를 바라본다’ 등의 호평을 남기며 제주 4.3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새기고 제주 4.3사건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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