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0.4℃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5.9℃
  • 맑음울산 6.5℃
  • 맑음광주 4.9℃
  • 맑음부산 7.3℃
  • 맑음고창 2.0℃
  • 구름조금제주 7.1℃
  • 맑음강화 -0.8℃
  • 맑음보은 1.5℃
  • 맑음금산 2.7℃
  • 맑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YES24 “작가 김영하가 오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풀어낸 산문 ‘여행의 이유’ 1위 재등극”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말센스’, ‘봉제인형 살인사건’ 등 인기 유튜브 채널 소개 도서 인기 여전

URL복사


예스24가 5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를 발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예스24 5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작가 김영하가 오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아홉 가지의 이야기로 풀어낸 산문 "여행의 이유"가 한 계단 올라 1위에 재등극했다.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의 시선으로 역사의 이면에 있는 돈의 역사를 재조명한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는 한 계단 올라 2위를 기록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발자취들을 담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0"이 두 계단 내려간 3위에 자리했다.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은 한 계단 오른 4위를 차지했고, 어린이를 위한 추리 동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카레 사건"은 한 계단 내린 5위다.

인기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도서에 대한 인기가 여전하다.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전주 대비 두 계단 오른 6위, 베테랑 방송인 셀레스트 헤들리의 "말센스"는 한 계단 내려간 7위로 스타강사 김미경의 유튜브 채널 ‘MKTV 김미경TV’에 소개된 도서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스릴러 소설 "봉제인형 살인사건"은 출판사 ‘북플라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된 이후 지난 주 새롭게 얼굴을 내밀었고, 전주 대비 다섯 계단 올라 13위를 차지했다.

무더운 여름이 성큼 앞으로 다가오며 북캉스를 즐기기 위한 독자들의 관심이 소설, 에세이 등 문학 작품에 머무르고 있다. 야쿠마루 가쿠의 미스터리 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은 전주 대비 두 계단 올라 8위를 기록했고, 프랑스 소설의 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 소설 "죽음" 1, 2편이 예약 판매 중임에도 16위, 17위에 각각 올라 인기를 과시했다.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혜민 스님의 에세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은 다시 순위에 얼굴을 내밀며 12위를 차지했고 진짜 나로 살기 위한 김수현 작가의 뜨거운 조언들을 담은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전주 대비 한 계단 오른 15위다.

이 밖에도 어린이 학습만화 열풍을 이끈 ‘마법천자문’ 시리즈의 신간 "마법천자문 45"이 예약판매 중임에도 9위로 순위권에 모습을 드러냈고 일본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전략 컨설턴트가 전하는 50가지 철학적 사고법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는 한 계단 내려가 10위에 머물렀다. 주식 투자를 통해 월급에서 독립한 저자가 실전 주식 투자 원칙을 담아낸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는 네 계단 내려간 11위를 차지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기념하며 그의 따뜻하고 치열했던 생애와 철학을 담아낸 "노무현 전집"이 새롭게 순위에 얼굴을 내밀며 14위를 기록했다. 수험 적합성과 실전 감각을 키울 기출 변형 문제가 다수 수록된 "2019 선재국어 나침판 실전 모의고사 vol. 2"는 다섯 계단 내려간 18위,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담아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9"은 일곱 계단 내려간 19위로 주춤했다. 100종 이상의 생물의 특징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담아 한눈에 보여주는 "의외로 유쾌한 생물도감"이 20위를 차지했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어른이 된 빨강머리 앤의 이야기를 담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스무살, 빨강머리 앤"이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4년만에 돌아온 ‘1cm’ 시리즈의 김은주 작가의 신작 에세이 "너와 나의 1cm"가 전주 대비 네 계단 올라 2위를 차지했다.

연예&스타

더보기
JTBC '싱어게인2' 마녀들의 ‘주문’ 시청자 홀렸다! 대항전 최초 올어게인
‘싱어게인2’가 역대급 무대로 ‘넘사벽 클래스’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편견을 깨부순 ‘반전의 보컬 트레이너’ 31호와 이선희로부터 노래할 줄 아는 ‘쎈언니’라는 극찬을 들은 34호가 오디션 새 역사를 쓰는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음악에 대한 진심으로 똘똘 뭉친 31호와 34호는 ‘위치스’를 결성, 동방신기의 ‘주문’을 색다르게 해석해 짙은 여운을 남겼다. “서로의 음악을 응원한다”라면서 여자 뮤지션으로서 동질감이 깊었던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은 마력의 무대로 이어졌다. “세계적인 무대가 나왔다”라는 윤도현, “두 분이 음악에 대한 가치관과 진심이 닿았기 때문에 감동적”이라는 이선희 등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이해리는 “시즌 1, 2 통틀어 역대급”라고 감탄했다. 위치스는 팀대항전 최초 올어게인을 받으며 31호와 34호 모두 합격했다. 음악을 향한 진정성이 돋보인 뭉클한 소감도 감동을 더했다. 34호는 “음악 친구가 생겨서 좋고 감사하다”라고 했으며, 31호는 “언니 덕분에 자유롭게 음악한다. 모든 게 다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고마워했다. 두 여자 뮤지션의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이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영화&공연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SK 최태원 회장 “도전정신으로 미래를 앞서가는 새로운 시간의 프론티어가 되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31일 전체 구성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2022년 신년 인사에서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 위기 등이 중첩된 경영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도전정신으로 충만한 '프런티어(개척자)'가 되자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신년 인사에서 먼저 어려운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한 해 SK의 파이낸셜 스토리, 거버넌스 스토리, 글로벌 스토리를 만들어 준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최 회장은 이어 SK의 주요 사업이 글로벌 패권 경쟁의 한복판에 서 있는 현실을 언급한 뒤 '지정학적 갈등이 경제적 발전을 이렇게 위협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며 '과거 경험에 안주하지 말고 전략적 유연성에 기반해 창조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회장은 한층 엄중한 기후 위기의 파고를 넘기 위해 SK가 2030년까지 탄소 2억 톤을 감축한다는 담대한 목표를 세웠음을 상기하면서 'SK는 비즈니스 모델(BM) 혁신을 통해 미래 저탄소 친환경사업을 선도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1년간 대한상의 회장을 맡아 보니 기업이 여전히 국민 눈높이에 닿지 못하고 있음을 깨달았다'며 사회의 지지를 얻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최 회장은 '가장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