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19.2℃
  • 맑음강릉 27.3℃
  • 구름많음서울 20.7℃
  • 맑음대전 21.3℃
  • 맑음대구 22.2℃
  • 맑음울산 23.9℃
  • 맑음광주 22.5℃
  • 맑음부산 26.1℃
  • 구름조금고창 22.9℃
  • 맑음제주 25.3℃
  • 구름많음강화 18.2℃
  • 맑음보은 17.4℃
  • 맑음금산 18.4℃
  • 구름조금강진군 23.3℃
  • 맑음경주시 22.6℃
  • 맑음거제 22.8℃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 달달-애틋-슬픔 하루에도 수십 번씩 롤러코스터!

김소연이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김소연이 매회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폭풍몰입을 선사하는 그녀의 감정 열연의 순간들을 되집어봤다.

●남자친구 홍종현 앞에선 무장해제! 완벽한 알파걸의 사랑스런 모멘트!
강미리(김소연 분)는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전하는 한태주(홍종현 분)와 연인 관계로 발전, 핑크빛 기운을 뽐내며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녀는 한태주와의 데이트 도중 모태솔로라는 반전매력과 함께 사랑에 빠진 행복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짓게 했다.

●엄마 김해숙 앞에선 귀여워지는 그녀! 애틋한 모녀(母女) 사이!
강미리는 자신을 친딸처럼 키워준 박선자(김해숙 분)의 헌신적인 사랑에 애틋함과 미안한 마음을 보여줬다. 강미리가 남몰래 친엄마를 찾은 사실을 알게 된 박선자가 서운함에 울분을 토하자 그녀는 눈물의 사죄를 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전인숙과 시간을 보낸 뒤 박선자에게 느끼는 미안함을 은근히 내보이며 현실 모녀에 버금가는 가슴 뭉클한 모녀 관계를 섬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냉혈한 친모 최명길을 향한 복잡다단한 그녀의 속마음!
강미리는 성공을 위해 자신을 버린 친엄마 전인숙(최명길 분)에 대한 그리움과 냉혈한 모친의 태도에 상처받은 여린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또 친딸의 정체를 알게 된 전인숙의 가슴 아픈 오열에 원망과 그리움이 섞인 복잡한 마음을 느끼는 모습과 오랜 세월로 인해 생긴 모녀간의 거리감을 섬세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김소연은 사랑받는 여자의 설렘, 엄마에 대한 딸의 절절한 감정, 친모를 향한 원망과 상처 등 복잡한 감정들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과연 홍종현과의 사이를 눈치 챈 최명길의 배신이 그녀에게 어떤 감정의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궁금해진다.

그녀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감정 열연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스타

더보기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 새벽 5시 이이경 잠 깨우러…‘비밀 작전 난관 봉착?!’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새 코너를 야심 차게 시도한다. 10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재석이 잠을 깨우는 ‘기상 캐스터’로 변신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기상 캐스터 유재석은 마이크를 들고 이이경 몰래 집 앞에 있다. 차에서 내려 살금살금 이이경의 집으로 향하는 유재석. 누가 볼 새라 비밀스럽게 움직이는 유재석의 모습이 은밀한 새 코너를 향한 궁금증을 키운다. 이날 유재석은 모두가 잠든 새벽 5시 이이경의 집 앞에 몰래 도착한다. 이이경이 잠에서 깨는 모습을 생생하게 중계함과 동시에, 무방비 상태에서의 허심탄회한 토크를 시도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유재석은 며칠전부터 이이경의 동선과 스케줄을 체크하며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고. 그러나 99가지를 준비하고도 미처 예상하지 못한 1가지(?)를 놓치는 바람에 뜻밖의 난관에 봉착한다. 현관문 앞에서 당황하며 고민에 빠진 유재석의 모습이 과연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시작부터 大위기. 의도하지 않은 전개로 흘러가는 유재석의 새 코너 기상 캐스터의 향방은 10월 1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


영화&공연

더보기
오디오 무비 '극동' 곽경택 감독, 유튜브 '꼰대희' 출연, 제작 후기부터 녹음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한국형 느와르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곽경택 감독이 오디오무비 <극동>으로 새로운 도전을 한 가운데 구독자 77만 명의 인기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이버 바이브 오디오무비 <극동>은 세계 평화를 위협할 천문학적 규모의 비자금을 차지하려는 자들이 벌이는 일촉즉발 첩보 스릴러. 지난 9월 17일 밤 9시에 공개된 유튜브 채널 [꼰대희] 코너 ‘밥묵자’를 통해 곽경택 감독이 개그맨 김대희와 만나 100% 리얼한 상황극을 펼쳤다. 술과 함께 편안한 부산 사나이들의 대화를 이어간 두 사람은 <극동>을 오디오무비로 제작하게 된 계기는 물론 김대희가 <극동>에 출연, 혹독한 연기 경험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즉석에서 <친구>의 한 장면을 연기한 김대희에게 곽경택 감독의 매서운 연기 지도가 이어져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곽경택 감독과 개그맨 김대희의 예상을 깨는 특급 케미에 “곽경택 감독이라 놀라고, 두 분 케미가 너무 좋아서 놀라고”, “와 진짜 레전드편입니다. 우리나라 느와르의 기준 친구! 곽경택감독님 흥해라!”, “이번 편 기승전결 완벽”, “곽경택 감독

라이프

더보기
‘코로나 피해’ 자영업자·중기에 3년 만기연장·1년 상환유예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만기가 최대 3년 연장되고 최대 1년간의 상환이 유예된다. 고금리와 고물가, 고환율 등 3고(高) 여파로 대내외 여건이 나빠진데다, 차주와 금융권 모두가 충격없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데 따른 것이다. 정부와 금융권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피해가 장기화되면서 만기연장,상환유예 제도는 6개월 단위로 4차례 연장됐다. 이를 통해 전 금융권은 6월 말까지 362조4000억원의 대출에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지원했고, 현재 57만명의 대출자가 141조원을 이용하고 있다. 5번째 이뤄진 이번 조치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들이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정상영업 회복에 전념해 상환능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방점이 찍혀있다. 이에따라 그동안 이뤄진 일괄 만기연장은 금융권 자율협약으로 전환된다. 다만 금융권은 만기연장 차주들이 만기연장 여부나 내입,급격한 가산금리 인상 등에 대한 불안감이 없이 정상영업 회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만기연장 조치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