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에서 세 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15일(현지시간) 빌보드가 예고한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12일 공개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전통적인 앨범판매량과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 스트리밍 횟수 또한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해 이들을 섞어 앨범 판매량을 나타낸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20만점에서 22만5천점의 앨범 수치를 얻을 것으로 보이며, '빌보드200' 1위를 차지 빌보드의 예상과 같이 20만점 이상을 얻는 경우 전작의 성적을 뛰어넘는 기염을 토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