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15.5℃
  • 구름조금강릉 19.0℃
  • 구름많음서울 17.1℃
  • 맑음대전 18.0℃
  • 맑음대구 20.1℃
  • 구름많음울산 15.8℃
  • 맑음광주 16.4℃
  • 흐림부산 15.4℃
  • 맑음고창 13.1℃
  • 구름많음제주 14.4℃
  • 구름많음강화 11.0℃
  • 구름조금보은 16.4℃
  • 맑음금산 16.4℃
  • 구름많음강진군 16.5℃
  • 구름조금경주시 18.4℃
  • 구름많음거제 15.3℃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녹두꽃, 배우 조정석이 ‘녹두꽃’ 출연을 결심한 이유 매력적인 대본

URL복사

조정석은 왜 ‘녹두꽃’을 선택했을까.

4월 26일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이 첫 방송된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다. 이 땅을 뒤흔들었던 민초들의 사자후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난지 125주년이 되는 2019년, 반드시 봐야 할 기념비적 드라마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특별한 드라마 ‘녹두꽃’의 중심에 배우 조정석(백이강 역)이 있다. 브라운관, 스크린,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탁월한 연기력과 존재감을 보여주는 조정석이 ‘녹두꽃’을 이끌어 갈 이복형제 중 형 백이강 역을 맡은 것. 조정석의 출연만으로도 ‘녹두꽃’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이쯤에서 조정석에게 직접 물어봤다. ‘녹두꽃’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어떻게 백이강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 “처음 대본 읽었을 때, 너무도 재미있어 출연 결심했다”
‘녹두꽃’은 시대극이자, 등장인물들이 극적인 변화를 겪는 드라마다. 그만큼 배우 입장에서는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연기하며 신경 써야 할 부분도 많다. 쉽지 않은 도전인 셈.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정석은 ‘녹두꽃’ 주인공 백이강 역을 선택했다. 그가 ‘녹두꽃’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일까.


조정석은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너무 재미있어서 선택하게 됐다. 기존 드라마에서 크게 다루지 않았던 동학농민혁명이라는 시대적 사실을 배경으로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 안에 형제, 가족,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그리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이 연기하는 ‘백이강’에 대해 “백이강이라는 캐릭터는 악행을 저지르던 사람인데,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하면서 점차 변해가는 인물이다. 캐릭터가 변해가는 과정이 매력적이어서 ‘녹두꽃’을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신경수 감독님, 정현민 작가님과도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며 제작진에 대한 신뢰도 작품 선택의 이유로 꼽았다.

● “많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 백이강이 되기 위한 조정석의 노력

‘녹두꽃’에서 조정석이 맡은 백이강은 ‘독사 같은 인물’로 설명되어 있다. 기존에 대중이 배우 조정석하면 떠올리는 유쾌하고 번듯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느낌의 인물인 것이다. 입체적이고 묵직한 캐릭터 ‘백이강’을 그리기 위해 조정석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이에 대해 조정석은 “백이강이라는 캐릭터는 기존에 내가 했던 인물과는 많이 다르게 거친 말투로 사투리를 쓰며 강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여러분들께 그 시대를 살았던 ‘백이강’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행동과 성격도 많이 고민하고, 사극을 보면서 그 인물이 되기 위해 많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노력과 열정 덕분이었을까. 앞서 공개된 ‘녹두꽃’ 티저 및 촬영 스틸, 캐릭터 포스터 속 조정석은 그야말로 막강한 존재감과 열연을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믿고 볼 수밖에 없는 배우 조정석이 있어서 ‘녹두꽃’의 첫 방송이 애타게 기다려진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은 4월 26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KBS '복면가왕' 복면가수 무대에 이윤석 광기 어린 ‘흥분’ “최고의 몰입감을 줬다!”
오늘 저녁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 가왕 ‘작은 아씨들’과 복면가수 4인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솔로곡 데스매치가 공개된다. 오늘 ‘복면가왕’에서는 한 치의 양보 없는 ‘창과 방패의 대결’이 시작된다. 바로 가왕 ‘작은 아씨들’과 도전자 복면가수의 역대급 가왕전이 펼쳐지는 것. 두 사람은 막상막하 가창력으로 명승부를 선보이는데, 가왕전을 지켜본 판정단들의 의견 역시 분분했다. 윤상은 “오늘 공성전이 펼쳐지는 기분이었다. 과연 누가 왕좌를 차지할지 굉장히 궁금하다”라며 가왕전을 지켜본 소감을 전하고, ‘3연승 가왕’ 유미 역시 “오늘은 정말 매 라운드마다 접전이어서 고민이 많이 된다”라고 의견을 보탠다. 과연 초박빙 승부 끝에 황금가면을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윤석의 ‘광기’를 폭발시킨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가수의 무대 후, 잔뜩 상기된 채 이윤석은 “정말 최고의 몰입감을 준 무대였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는데. 이를 지켜보던 윤형빈은 “이윤석 씨의 눈빛이 이상하다. 마치 광신도 같다”라고 말해 판정단을 폭소케 한다. 이에 이윤석은 “제가 1년에 한 번 광기가 오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이다!”라며 흥분을 쉽


영화&공연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