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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문을 잊은 음식점' 해외서도 관심 UP


경증 치매인들의 음식점 영업기를 담은 KBS "주문을 잊은 음식점"이 해외로 나아간다. 예능이 아닌 교양ㆍ다큐 프로그램의 포맷이 해외로 수출되고 현지 제작이 협의되고 있는 건 이번이 최초다

'치매이후의 평범한 삶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주문을 잊은 음식점"은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보여줌으로써 국내외로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노령화 사회에 소구력있는 프로그램 포맷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은 2018년 8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최우수상, 미디어 어워즈 '지상파 콘텐츠 다큐멘터리 부문 우수상'을 비롯한 다수의 방송상을 수상하고, 2019 세계 공영방송 TV총회 시사작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도 수상 소식을 알리는 등 쾌거를 이루고 있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의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KBS미디어는 2018년 12월 싱가포르 ATF와 2019년 3월 홍콩 Filmart에서 소개한 바 있으며, 4월초 프랑스 칸에서 열린 MIPFormat/MIPTV에서 피칭 및 스크리닝 행사를 진행한 후 유럽 및 북미 등지의 국제적인 대형 제작ㆍ배급사에서도 문의가 들어와 추가적인 진출을 논의하고 있다.

KBS 시사교양2국 강희중 국장은 "K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기존에도 해외에서 많은 호평을 받긴 했지만 해외에 리메이크 수출이 협의되는 건 처음이며, "주문을 잊은 음식점"은 치매라는 걱정스런 소재를 외부자의 시선이 아닌 실제 치매를 안고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보여줌으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시청자들에게 소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은 해당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명숙PD가 2017년 일본에서 열린 한 이벤트를 인터넷 뉴스로 접하면서 시작되었다. 해당 이벤트는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치매노인이 일반 식당과 유사한 환경에서 서빙을 체험하는 행사였는데, 이에 영감을 얻어 서울 지역 26곳의 치매안심센터와 방송 스크롤을 통해 석 달에 걸쳐 참가자를 공개 모집해 최초로 리얼리티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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