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A홀 131에 위치한2019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코렐 브랜드 전시관은 ‘A new era continues: original glass begins from 1915’라는 테마로 기획됐다. 1915년은 바로 최초의 내열유리를 사용한 브랜드 파이렉스의 역사가 시작된 해다. 이어서 1970년에는 세계 유일의 3중 압축 천연 비트렐 유리로 만든 코렐이 탄생했다. 이에 코렐 브랜드는 혁신적인 유리 소재로 주방의 역사를 바꾼 파이렉스와 코렐의 혁신이 100년 넘게,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다는 의미를 담아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한 자리에서 제시할 예정이다.
코렐 브랜드는 코렐과 파이렉스의 색다른 면모를 극대화하기 위해 설치 작품, 가구, 쇼윈도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특색있는 작업들로 주목받고 있는 길종상가 대표, 박길종 디자이너와 손을 잡았다. 강렬한 컬러로 유명한 박길종 디자이너와 만난 코렐 브랜드 부스는 1960~80년대를 풍미했던 레트로한 색감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파이렉스로 요리하는 주방, 완성된 음식을 코렐에 담아 즐기는 다이닝룸으로 이어져 실제 집에 온 듯한 친숙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물씬 나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 유일 3중 압축 천연 비트렐 유리로 만든 디너웨어 브랜드 코렐은 1970년 시작된 브랜드의 히스토리를 볼 수 있는 빈티지 패턴은 물론 요즘 인기 높은 트렌디한 패턴까지 다양한 라인을 전시한다. 지난 연말에 론칭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에바 알머슨은 물론, 스누피, 무민 등 코렐의 베스트셀링 캐릭터 라인과 뉴욕의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라인인 MSNY, 2018년 베스트셀링 패턴 제품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2007년 첫 론칭 후 단종되었던 ‘링크 패턴’과 ‘무민 코믹스 1인 세트’는 이번 페어에서만 현장 판매한다.
아메리칸 헤리티지 브랜드 파이렉스도 1900년대부터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방 트렌드를 이끌어온 브랜드의 정체성을 한 눈에 보여준다. 파이렉스의 대표 제품인 빨간 눈금의 계량컵 외에도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패턴 디자인의 저장용기, 오븐용기, 믹싱볼을 전시 및 판매한다. 특히 매력적인 블루컬러가 돋보이는 ‘콘플라워’ 패턴은 이번 페어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다. 1958년 미국에서 처음 선보인 후 1980년대까지 인기를 끌었던 패턴으로, 뉴트로 트렌드에 맞춘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부스 방문객 대상으로 2가지 이벤트와 함께 풍성한 사은품도 마련했다. 코렐 브랜드 인스타그램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면, 파이렉스 로고 오프너, 또는 코렐 빈티지 패턴 컵받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시관 내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을 촬영해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코렐 스누피 10P 세트 등 30명에게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코렐 브랜드는 이번 부스가 2019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주제인 ‘행복이 가득한 집으로 만들기’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뉴트로 콘셉트 아래 주방 업계의 혁신을 이끌어 온 코렐 브랜드의 히스토리를 볼 수 있는 아카이브와 같은 공간이라며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유명한 박길종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코렐 브랜드만의 키친과 다이닝룸에서 100년이 넘도록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코렐과 파이렉스의 가치를 생생하게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