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게’ 한지민, 이민기가 기대를 확신으로 바꾸는 열연으로 ‘사이코믹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의 작품답게 코미디와 스릴러의 유려한 장르 전환 속 따스한 감동까지 놓치지 않으며 호평을 이끌고 있는 것. 초능력자 봉예분(한지민 분)과 열혈형사 문장열(이민기 분)의 대환장 공조, 어쩐지 이상하고 수상한 무진 패밀리의 신박한 캐릭터 플레이는 매회 큰 웃음을 선사한다.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의 진가가 발휘되면서 시청률도 상승했다. 방송 4회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인 7.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도 거침없이 망가지면서도 설렘을 놓치지 않는 ‘예열 콤비(예분X장열)’ 한지민, 이민기의 신들린 티키타카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능청스럽고 노련한 코믹 하드캐리는 매회 명장면을 쏟아내며 화제를 모았다. 한지민은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정 많고 오지랖 넓은 허당 초능력자 ‘봉예분’ 그 자체를 완성했다. 폼이 나지도, 썩 유용하지도
“돌아온 송설! 살벌한 현장에 투입됐다!”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김래원과 공승연, 강기둥과 백은혜가 ‘폐차장 공동대응’ 현장을 공개, 대형 위기를 예고했다.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스튜디오S, 메가몬스터)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무엇보다 지난 6회에서는 경찰과 국과수의 합동작전으로 사고사로 묻힐 뻔했던 ‘용순복(황정민)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 담겼다. 더불어 송설(공승연)이 봉도진(손호준)이 남긴 응원 메시지에 용기를 얻어 구급대원으로 활동을 재기, 생명이 위독했던 유정(안세빈)을 살리기 위해 현장에 출동하면서 진호개(김래원)와 재회해 초미의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 김래원-공승연-강기둥-백은혜의 ‘4인 4색 대형 위기 예감’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소방과 경찰이 공동대응 명령이 떨어지자 조폭들의 패싸움 장소인 폐차장으로 출동한 상황. 결연한 얼굴로 등장한 진호개가 ‘상상 초월 액
‘고막 남친’ 10CM 권정열이 휴게소 간식을 획득하고자 고퀄 라이브를 선보인다. 오는 26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61회에서는 ‘인디계의 아이돌’ 권정열과 두 매니저가 공연을 위해 여수로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 투어 공연을 위해 여수로 떠난 권정열이 '고막 남친'다운 감미로운 노래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 전국 투어 공연을 위해 여수로 향하는 길, 권정열과 매니저들은 간식을 구매하기 위해 휴게소에 들른다. 이에 매니저는 휴게소 간식 플렉스에 나서는가 하면, ‘먹교수’ 이영자가 직접 선사한 ‘먹꿀팁’ 아이템을 활용해 휴게소 음식을 재탄생 시키는 등 모범생 제자로 등극한다고. 이를 본 권정열은 ‘먹잘알’ 매니저의 철저한 준비성에 감탄하는가 하면, 급 식욕이 불타올라 휴게소 간식을 얻기 위해 열창을 불사한다고. 과연 10CM 권정열의 필사적인(?) 차 안 라이브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여수에 도착해 공연을 앞둔 두 매니저들은 부지런히 맛집을 찾는다. 이날, 이영자가 직접 추
‘라디오스타’에 뜬 김지석, 박미옥, 김민호, 송영규가 경이로운 소문의 K장인다운 오디오 빌 틈 없는 입담 퍼레이드로 웃음 가득한 수요일 밤을 완성했다. MC 김구라는 임자를 제대로 만났다. ‘삐침 장인’ 김지석과 ‘12년 전 인연’이 있는 ‘끼쟁이’ 김민호에게 “귀인을 몰라봤네”라며 사과와 반성을 폭발하는 김구라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이들의 활약 속에서 ‘라디오스타’는 최고 시청률이 5.3%까지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김지석, 박미옥, 김민호, 송영규가 출연한 '경이로운 소문의 K장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페셜 MC로는 개그우먼 신기루가 함께해 재미를 더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4.1%(이하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가구 1위에 올랐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5.3%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주인공은 김지석으로, 그가 아역배우 김강훈의 성숙한 면모를 밝히며 두 사람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 유쾌하게 설레는 불가항력적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이 지난 23일 뜨거운 기대 속에 첫 방송 됐다. ‘현실에 발붙인 판타지’와 ‘설렘’에 중점을 뒀다는 노지설 작가, 남기훈 감독의 선택은 역시 옳았다. ‘주술’과 ‘전생’이라는 신박한 소재에 지극히 현실적인 캐릭터들을 재치 넘치게 풀어낸 배우들의 열연은 장르적 쾌감을 배가했다. 무엇보다도 조보아와 로운의 로맨스 케미스트리, 코믹 티키타카는 불가항력적 설렘과 웃음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봉인해제 시켰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이 이끈 것인지,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 분)의 첫 만남은 시작부터 기묘하고 강렬했다. 티격태격 ‘혐관’으로 출발한 두 사람의 관계는 전생으로 얽힌 이들의 운명적 서사를 더욱 궁금케 했다. 의문의 ‘금서’로부터 시작된 전생 연분 ‘주술’ 로맨스,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에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혼자가 익숙한 ‘진격의 공무원’ 이홍조의 온주시청 입성기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졌다. 첫 출근부터 만만치 않았다. 악연인 공서구(현봉식
MBC ‘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11년 만에 ‘꿈의 섬’ 울릉도를 다시 찾는다. 버킷리스트 실현을 앞두고 설렘으로 ‘울릉울릉’거리는 김대호의 울릉도 입도기가 어떤 재미를 안길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2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김대호가 울릉도로 향하는 크루즈에 오른 모습이 공개된다. 김대호는 “천혜의 섬 울릉도로 갑니다”라며 11년 전 신입 아나운서 시절 한 번 가본 울릉도 재 입도를 앞두고 설렘을 드러낸다. 지난 방송에서 김대호는 “울릉도에서 살고 싶다”며 울릉도 살이에 대한 로망을 버킷리스트로 언급한 바. 이번 그의 울릉도행에 대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대호는 크루즈 매표소부터 ‘대세’ 인기를 실감한다. 크루즈 승객들은 “미남이에요”라며 김대호의 실물을 극찬한다. 드디어 울릉도행 크루즈에 오른 김대호는 에스컬레이터부터 바다 뷰 매점, 노래방까지 없는 게 없는 호텔 같은 크루즈의 클래스에 감탄을 쏟는다. 출항하는 크루즈 위에서 상쾌한 바닷바람을 마주한 김대호는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로망 실현을 위한 첫 발걸음에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점차 거세지는 바람에 강제(?) 뱃살 오픈에도 웃음을
'트랄랄라 브라더스' 안성훈이 전 동거인인 김호중과 우정 데이트를 만끽했다. 8월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월 23일 방송된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전국 기준 시청률 4.6%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상승했다. 이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에 해당한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6%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眞(진) 안성훈과 트바로티 김호중의 친형제 뺨치는 리얼한 우정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미스터트롯' 시즌 1 이후 함께 살았던 두 사람은 그동안 쌓아뒀던 속 마음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트롯계 의형제' 케미스트리를 과시했다. 김호중은 안성훈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촛불과 꽃잎으로 꾸민 하트 모양의 꽃길이 흡사 프러포즈를 연상시켰다. 직접 마련한 소품들로 꽃길을 만드는 김호중의 모습이 안성훈을 향한 깊은 애정을 짐작하게 했다. 안성훈은 김호중의 사랑 넘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당황해하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호중은 안성훈을 위한 구절판과 전골 요리를 준비했다. "형은 아무것도 하지마"라던 김호중은 어느 샌가 안성훈에게 재료 손질을 부탁해 웃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나인우-김지은에게서 소꿉친구 이상의 미묘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후반부에 접어들수록 더욱 충격적인 반전으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 중인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연출 한철수, 김용민/극본 권민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삼화네트웍스) 측이 오진성(나인우 분)과 고영주(김지은 분)의 다정한 눈맞춤이 담긴 투샷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앞서 오진성-오진우(렌 분) 형제와 고영주는 찐 남매 같은 돈독한 관계임을 자랑해왔다. 하지만 사실 고영주를 오랜 기간 짝사랑해 온 오진성은 틈틈이 자신의 마음을 어필했고, 그때마다 '우리는 가족'이라며 선을 긋는 고영주로 인해 반강제적 친구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바다에 나란히 선 오진성과 고영주의 미묘한 기류가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영주를 지그시 바라보는 오진성의 애틋한 눈빛과, 그런 오진성에게 햇살처럼 환한 미소로 화답하는 고영주의 얼굴은 오랜 친구였던 이들의 관계에 과연 진전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한동네에서 자라온 절친이었지만 아킬레스건 절단 연쇄 살인사건을 계기로 특별수
‘이 연애는 불가항력’ 진격의 공무원 조보아가 해결할 아찔한 첫 민원은 무엇일까.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측이 첫 방송을 앞둔 오늘(23일), 아찔한 첫 민원 해결에 나선 이홍조(조보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세상 도도하고 시크한 장신유(로운 분)를 향해 간절한 눈빛 공격을 시도하는 이홍조의 모습은 첫 만남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두 남녀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키스식스센스’ ‘보이스3’ ‘터널’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남기훈 감독과 ‘백일의 낭군님’ 으로 신드롬 급 열풍을 일으키며 청춘 사극의 새 지평을 연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무엇보다 ‘로코력 만렙’ 청춘 배우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가 선보일 불가항력 케미스트리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이홍조의 다이내믹한 온주시청
2023년 여름, 안방극장에 재미와 감동을 선물한 ‘남남’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지난 8월 22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기획 KT 스튜디오 지니/제작 아크미디어, 바람픽쳐스) 최종회가 방송됐다. 대환장 모녀 은미(전혜진 분)와 진희(최수영 분)는 따로 또 같이 행복을 찾으며, 다사다난했던 인생의 한 챕터를 넘겼다. 지난 7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매주 월, 화요일 안방극장을 따뜻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 잔잔한 메시지로 가득 채워준 ‘남남’과 작별이 아쉽다. ‘남남’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5.5%를 나타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6.2%까지 올랐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에서는 6.5%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7.1%까지 치솟았다. ‘남남’은 마지막화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NA 채널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하지 못한 말’이라는 부제로 꾸며진 ‘남남’ 최종회에서는 은미와 진희 모녀의 독립 준비기가 그려졌다. 불과 몇 달 사이 직장에서의 좌천과 친부의 등장, 생사의 고비를 오간 엄마와 할머니의 사망까지 우여곡절을 거듭한 진희는 결국 슬럼프에 빠졌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민호가 20살 연상 배우 김혜선과 드라마에서 연상연하 로맨스 연기를 펼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배우 인생 첫 뽀뽀, 첫 베드신이었다”라는 김민호의 첫 로맨스 연기 소감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 23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김지석, 박미옥, 김민호, 송영규가 출연하는 '경이로운 소문의 K장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개그우먼 신기루가 함께한다. 드라마 ‘신병2‘에서 주인공 박민석 역으로 활약한 김민호가 ‘라스’에 첫 출연한다. 공중파 예능에 첫 출연하는 그는 12년 전 인연으로 김구라를 당황케 하는가 하면, “내가 비공식적으로 원조”라며 이경영 성대모사 끝판왕으로 소화해 예능감을 대(大)방출하는 활약을 펼친다. ‘신병2’에 합류한 김지석의 두 얼굴까지 폭로해 김지석의 진땀을 빼놓는다. 김민호의 팔색조 끼에 김구라는 “귀인을 못 알아봤네”라며 거듭 반성하고 사과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군 복무 당시, 군 뮤지컬에서 매국노 이완용 역을 맡았다는 김민호의 연기 노하우에 김구라가 함박웃음을 지어 폭소를 안긴다. 김민호는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속 김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