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우진, 박서경, 최현진, 김지성, 정희태, 허동원, 김광규가 단막극 ‘폭염주의보’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의 다섯 번째 작품 ‘폭염주의보’(연출 장민석/ 극본 최이경/ 제작 아센디오)에 문우진, 박서경, 최현진, 김지성, 정희태, 허동원, 김광규가 출연을 확정 짓고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폭염주의보’는 2002년 월드컵 열기 속에서 대구의 기온 만큼이나 뜨거운 사춘기를 맞은 14세 아이들의 이야기다. 갑작스레 전학을 가게 된 가장 뜨거운 도시 대구에서 월드컵과 사춘기를 동시에 맞이한 14세 이준의 성장스토리를 풀어낼 예정. 문우진은 극 중 아빠 사업 문제로 대구로 이사를 가게 된 김이준 역을 맡아 연기한다. 드라마 ‘학교 2021’,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여러 작품에서 존재감을 알린 문우진은 온 나라가 월드컵 대축제로 들썩이지만 하루빨리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가길 바라는 김이준 캐릭터로 열연을 펼친다. 드라마 ‘아일랜드’, ‘결혼작사 이혼작곡’,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시선을 모은 박서경은 이준이 전학 간 학교의 같은 반 학생이자 사춘기가 한창 진행 중인 한여름 역을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전현무, 유병재, 하니가 문학 컬렉션에 걸맞은 ‘낭만 시인’으로 변신해, 사랑과 이별을 이야기했다. 9월 3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연출 정윤정, 남유정, 권락희/작가 김수지/이하 ‘선녀들’)에서는 국내 최초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특집 2편에 이어, 이상-윤동주-백석 청년 시인 3인방을 다룬 ‘문학 컬렉션' 특집이 공개됐다. 그림과 문학을 넘나드는 풍성한 컬렉션 투어가 펼쳐진 가운데, 전현무와 하니는 작품들을 감상하던 중 좁혀질 수 없는 ‘T’와 ‘F’ 성향을 드러내며 재미를 더했다. 먼저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에서 멤버들은 ‘인상주의’ 대표 화가들의 명화를 만났다. 마네와 모네는 비슷한 이름 때문에 어긋났다가 뜨겁게 우정을 불태운 이야기로 감동을 자아냈다. 상극이었던 고흐와 고갱의 관계는 그들의 서로 다른 그림 특징과 함께 들으니 몰입도가 배가 됐다. 두 사람의 관계를 파국으로 만든 그림에서 시작해 고흐의 귀가 잘린 사건, 고흐의 든든한 후원자가 된 동생 테오와의 이야기 등이 이어졌다. 그 속에서 전현무와 하니는 고흐와 고갱처럼 상극 케미를 발산하며 티격태격했다. 계획적인 ‘J’ 하니는
MBC ‘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울릉도 캠핑에서 감성을 폭발시킨다. 부슬비 속 자연인 모드를 켜고 울릉도의 신선한 식재료로 나만의 만찬 코스를 뚝딱 완성한다. ‘내 마음도 울릉대호’라는 이름의 코스 요리, 그 맛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울릉도 캠핑 감성에 취한 김대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울릉도 임장을 마치자 허기를 느낀 김대호는 어딘가로 급하게 향한다. 김대호가 찾아간 곳은 바로 울릉도의 한 어판장이었다. 그러나 텅 빈 어판장 앞에서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고. 김대호는 울릉도 상인의 도움을 받아 싱싱한 독도 새우와 오징어 등을 포장해 캠핑장으로 향한다. 캠핑장에서 능숙한 손놀림으로 텐트를 친 그는 곧바로 요리를 시작한다. 독도 새우 회부터 해물 비빔라면, 만두 품은 오징어순대까지 일사천리로 완성한다. 김대호는 자신이 만든 코스 요리를 먹으며 ‘울릉도 임장’의 고단함과 고민을 잠시 덜어낸다. 요리를 할 때부터 부슬비가 내리기 시작했지만, 김대호는 “비까지 맛있어”라며 초긍정 자연인 모드로 행복한 먹방을 이어간다. 그런 그 앞에 맛있는 냄새를 맡은 캠핑장 길냥이
‘신상출시 편스토랑’ 명세빈의 동안 식단 레시피가 공개된다. 9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연예계 대표 동안을 자랑하는 명세빈이 출격한다. 20대 시절 미모를 그대로 유지 중인 명세빈은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 이후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명세빈은 아침 준비를 위해 냉장고에서 복어를 꺼냈다. 명세빈은 요즘 지치고 피곤할 때 건강 식재료인 복어를 비조리로 배달 주문해 자주 먹는다고. 실제로 명세빈의 배달 어플에 수많은 복집 주문 기록이 남아있어 웃음을 줬다. 그냥 끓여 먹기만 하면 되는 복국이지만 명세빈은 당근과 무로 예쁜 꽃을 만들어 냄비에 추가했다. 명세빈의 꽃다발복국은 흡사 손님 초대 요리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강탈했다. 명세빈의 동안 식단은 계속됐다. 콜라겐과 비타민이 풍부한 복어껍질로 복어껍질무침을 만들고 아보카도와 연어로 상콤달콤한 오픈연어아보카도도 만들었다. 또 같은 건물에 사는 절친한 친구들이 특히 좋아한다는 명세빈표 샐러드 골뱅이쏨땀까지 완성했다. 다이어트, 피부 건강에 좋은 것은 물론 맛과 예쁜 비주얼까지 완벽한 명세빈의 동안 식단에 ‘편스토
‘유괴의 날’ 박성훈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추가한다. 오는 13일(수)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측은 1일, 진실을 쫓는 형사 ‘박상윤’으로 돌아오는 박성훈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지고 시크한 천재 소녀의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한국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과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박성훈은 빠른 판단력과 냉철한 분석력을 지닌 강력반 형사 ‘박상윤’으로 분해 극의 한 축을 책임진다. 윤계상이 맡은 초짜 유괴범 김명준을 쫓는 박상윤은 유괴 사건과 얽혀있는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인물. 진실에 다가설수록 뜻밖의 비밀을 마주하는 박상윤을 어떻게 그려낼지 박성훈의 열연이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남은 회차는 단 4회!!!”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가 결말을 향한 ‘키 회차’인 9, 10회 시청 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궁금증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스튜디오S, 메가몬스터)는 소방을 노렸던 ‘연쇄방화 살인사건’과 경찰의 수사에 혼란을 준 ‘압력솥 폭발 살인사건’, 경찰을 죽이고 국과수 법의관 윤홍(손지윤)을 협박해 부검 결과를 조작하려던 ‘범동영파 보스 살해사건’을 거치며 더욱더 끈끈해진 소방, 경찰, 국과수의 ‘트라이앵글 공조’가 담겨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특히 지난 8회에서는 윤홍의 병가로 인해 국과수에 촉탁되어 들어온 새로운 법의관 한세진(전성우)이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와 관련 종영까지 단 4회만을 앞둔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가 9, 10회에서 반드시 살펴봐야 할 ‘궁금증 포인트’를 3가지로 정리했다. ♣‘9, 10회 궁금증 포인트’ 1. 진호개-송설-강도하, 옆집 케미 업그레이드? 송설(공승연)은 ‘연쇄방화 살인사건’의 해결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던 봉도진(손호
‘신병2’가 레전드 군텐츠의 화끈한 귀환을 알렸다.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A2Z엔터테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8일 뜨거운 호응 속에 첫 공개됐다. 확장된 스토리, 한층 강력한 웃음을 장착하고 돌아온 ‘신병2’는 웃음 기강을 확실히 잡으며 진가를 발휘했다. 유쾌한 코미디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현실 공감, 어느 부대에나 있을 법한 리얼한 캐릭터, 극강의 싱크로율로 과몰입을 유발한 배우들의 하드캐리는 이번에도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일병 진급에도 여전히 서툴고 어리바리한 ‘박민석’ 역 김민호의 반가운 귀환, 그리고 ‘신병즈’의 빈틈없는 코믹 캐릭터 플레이 역시 어김없이 빛났다. 무엇보다 확장된 세계관 속 보다 다채로워진 에피소드에 호응이 쏟아졌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뼛속까지 ‘찐’ 군인 중대장 ‘오승윤’으로 변신한 김지석이 있다. 화생방보다 독한 FM 중대장 오승윤의 부임과 동시에 스펙터클한 변화를 맞은 신화부대원의 병영 생존기가 시즌1과 또 다른 재미를 안기고 있는 것. 이에 신화부대 개조를 선언한 오승윤이 몰고 온 대격변 모먼트를 짚어봤다. # ‘싹 바꾼다
‘힙하게’ 한지민, 수호가 설레는 자전거 나들이를 떠난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1일, 초능력자 봉예분(한지민 분)이 첫눈에 반해버린 김선우(수호 분)와 바닷가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핑크빛이 감도는 두 사람을 심기 불편하게 쳐다보는 문장열(이민기 분)의 질투 어린 눈빛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봉예분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박승길(최지혁 분)을 사이코메트리했다. 봉예분 덕분에 박승길이 파렴치한 백사장(김병희 분) 협박에 어쩔 수 없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걸 알게 된 문장열은 아끼던 동생의 죽음에 오열했다. 문장열이 박승길의 죽음으로 어떤 변화가 생길지, 이에 따라 ‘예열(예분X장열) 콤비’의 공조 수사가 어떤 전환점을 맞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또한 도둑을 잡기 위해 탐문 중인 문장열에게 묘한 대답을 한 김선우의 서늘한 면모도 긴장감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김선우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는 봉예분의 숨길 수 없는 설렘이 눈길을 끈다. 첫 만남부터 김선우에게 호감을 드러냈던 봉예분에게 자전거 뒷자리에 타는 절호(?)의 기회
악뮤(AKMU) 이수현이 아기자기한 캐릭터 취향으로 가득한 집을 공개한다. 내일(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62회에서 이수현은 남다른 애니 덕후력을 뽐낸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현은 아기자기한 캐릭터 굿즈와 피규어로 가득한 집을 공개한다. 그녀는 눈 뜨자마자 소파와의 물아일체로 애니메이션을 연이어 시청하는가 하면, OST를 외워서 따라 부르는 등 ‘애니 덕후’의 찐면모를 발휘한다. 아침 식사 후 이수현은 의문의 게임 메이트 ‘단감’과 게임 삼매경에 빠지는데, 과연 그녀의 게임 상대 ‘단감’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게임 중 오빠의 전화를 받은 이수현은 “빨리 와라, 기다리고 있다”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은 찬혁을 못마땅해한다. 연습실로 향하던 이수현은 주변에서 유일한 MBTI ‘F 유형(감정형)’인 매니저의 따뜻한 칭찬과 응원 한마디에 웃음꽃을 피운다. 또한 취미 생활까지 쏙 빼닮은 두 사람은 서로 애니메이션 추천을 해주는 등 남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인다고. 신곡 ‘Love Lee’ 첫 합주 연습을
‘전참시’ 홍현희가 전 매니저 ‘매뚱’의 일일 매니저로 나선다. 오는 9월 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62회에서는 40kg 감량에 성공한 홍현희의 전 매니저 ‘매뚱’이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전 매니저 ‘매뚱’의 집을 방문한 홍현희는 두 달 만에 180도 달라진 그의 모습에 화들짝 놀란다. 푸근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날렵한 턱선만 남은 ‘매뚱’의 모습에 급격한 거리감을 느낀다고. 또한 가공식품으로 가득 차 있던 냉장고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바뀌어 있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는데. 참견인들 역시 다이어트 후 리즈 시절 외모를 되찾은 매뚱을 향해 뜨거운 함성과 감탄을 내질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이날 바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는 매뚱을 위해 일일 매니저로 나선다. 그녀는 매뚱의 피부 컨디션을 위한 ‘제니식 세안법’을 준비하는가 하면 특별한 마사지 전문가를 섭외하는 등 특급 케어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손이 아닌 ‘이것’을 사용한 마사지 방법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고 하는데.
‘연인’ 파란 복면 이청아가 첫 등장한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이 적수 없는 금토드라마 최강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회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각종 화제성 지수에서도 경쟁작들을 압도적 차이로 따돌리며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 많은 시청자들이 스스로 ‘폐인’을 자처할 정도로 2023년 ‘연인’이 일으킨 돌풍은 뜨겁다. ‘연인’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여러 요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입체적 캐릭터의 향연이다. 극강 매력의 이장현(남궁민 분)과 주체적인 유길채(안은진 분)은 물론 대쪽 같은 남연준(이학주 분), 현숙한 경은애(이다인 분), 신비로운 량음(김윤우 분) 등 뚜렷한 개성과 매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배우들의 수려한 연기가 덧입혀지니 시청자는 그 누구도 미워하지 못하고, 극에 몰입하게 된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8월 31일 ‘연인’ 제작진이 9회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또 한 명의 입체적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미스터리한 인물 파란 복면(이청아 분)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인이 파란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