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0 (토)

  • -동두천 0.9℃
  • -강릉 4.1℃
  • 박무서울 1.6℃
  • 박무대전 -0.4℃
  • 연무대구 1.1℃
  • 연무울산 3.9℃
  • 박무광주 2.7℃
  • 흐림부산 5.1℃
  • -고창 -0.3℃
  • 제주 6.9℃
  • -강화 0.7℃
  • -보은 -3.4℃
  • -금산 -2.4℃
  • -강진군 3.8℃
  • -경주시 3.8℃
  • -거제 5.2℃
기상청 제공


<우리는 썰매를 탄다> 김경만 감독, 국가대표팀과 3년간의 동고동락!

SBS 프로듀서 출신 김경만 감독, “행복의 조건을 묻고 싶었다”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는 스케이트 대신 양날이 달린 썰매를 이용하는 ’파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한국 아이스하키 역사상 최초로 세계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하게 되는 과정을 그려낸 휴먼 감동 다큐멘터리이다. SBS PD로 활동하며 휴먼 다큐멘터리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했던 김경만 감독이 연출을 맡아 다양한 사연을 가진 대표 선수들의 진심 어린 고백, 치열한 훈련 과정, 세계 선수권대회에 출전이라는 기적적인 순간까지, 선수들의 경기장 안팎의 모든 순간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작품. 

김경만 감독은 제작사를 통해 ‘파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마자 선뜻 연출 의사를 밝혔고, 시나리오도 의도적 연출도 없이 3년간 30여 회의 실제 경기를 촬영하며 국가대표팀과 동고동락했다. 촬영하는 동안 “영화를 찍었다기보다는 인생에 대해서 생각 해 보고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보낸 느낌이다. 향신료와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아도 선수들의 삶 자체가 진국이었기에 내레이션과 자막까지 과감히 생략했다”라고 전하며 선수들의 삶에 깊이 매료되었다는 연출 소감을 밝힌 김경만 감독. 영화는 대표 선수들이 가진 핸디캡과 그를 극복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빙판 위에서 가장 큰 행복을 느끼는 선수들의 모습에 주목해 관객들에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각자의 아픈 사연을 가졌지만 ‘파라 아이스하키’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의지로 모인 국가대표팀의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선사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 김경만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파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고, 행복의 조건을 묻고 싶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떠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삶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로 진솔한 감동을 전하고자 했던 연출 의도를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오는 3월 9일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막을 앞두고 “이 영화는 ‘파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뿐만 아니라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의 이야기이다. 이번 패럴림픽 경기장에는 ‘대한민국’이라는 함성이 가득하길 기대한다”는 의미 있는 바람을 전한 김경만 감독의 진심은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를 통해 널리 알려질 예정이다.

2018년 삶의 희망과 행복의 의미를 일깨울 영화, ‘파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기적의 드라마 <우리는 썰매를 탄다>는 오는 3월 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관련태그

뉴스인스타  우리는썰매를탄다  파라아이스하키  아이스하키  김경만PD